MB정부와 한나라당은 수쿠크법 공식 폐기할 것 촉구
대통령을 위한 기도시민연대(PUP)가 수쿠크법 폐기와 이회창 씨의 정계은퇴를 위한 금식기도를 선포했다.
PUP는 상처입은 기독교계와 지도자들에게 이회창 씨가 신속하고 정중한 사과를 할 것을 요구하고, MB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해 수쿠크법 공식 폐기선언을 촉구하는 1주일간의 금식기도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PUP는 만약 이회창 씨의 사과가 없을 경우 다음 주부터 자유선진당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이회창 씨가 정계를 은퇴할 때까지, 그리고 수쿠크법안이 폐기 선언될 때까지 무기한 금식기도에 들어갈 것이라고도 전했다.
언론들에 대해서는 “수쿠크법을 단순한 종교문제가 아니라 수쿠크법이 가져올 국가적인 위험에 대해 충분한 인식을 갖고 국가의 미래 안위 문제로 보고 보도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