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한신교회와 별세목회연구원이 설립한 예수영성대학(학장 이윤재 목사)이 이스라엘에서 유일하게 공인된 기독교 학교인 이스라엘성서대학(학장 에레즈 소레프 박사)과 28일 교류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양측은 앞으로 학생 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업무체결(MOU)로까지 관계를 진전시켜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에레즈 소레프 박사는 “이스라엘성서대학은 유대 이스라엘 문명 속에서 성경의 실제 배경과 절기, 사건, 지리, 언어 등의 실제 의미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재 목사는 이번 교류협력과 관련, “이스라엘성서대학으로부터 석·박사 및 단기 연수 등을 통해 예수 영성의 뿌리와 현장을 생생하게 배우고, 또한 우리는 한국교회 부흥의 모델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