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평양노회(노회장 허충욱 목사)가 전병욱 목사는 향후 2년 간 목회를 할 수 없고, 2년 뒤 목회를 한다 해도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에서 해야 한다는 결정을 11일 내렸다.
이같은 내용은 삼일교회 한 장로가 청원한 것으로, 평양노회는 정기노회를 통해 전 목사의 사임을 수리하면서 이 청원도 함께 받아들였다.
한편 분당중앙교회 건은 다시 정치부가 조사한 뒤 결정키로 했다. 당초 최종천 목사의 사임서를 수리하고 임시 당회장에 고영기 목사를 파송하려 했으나 결국 재조사로 결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