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탐린·스킬렛, 2011 빌보드뮤직어워드 수상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크리스 탐린.

▲크리스 탐린.

크리스 탐린과 록밴드 스킬렛(Skillet)이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1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탑크리스천 아티스트 부문(Top Christian Artist)에서 수상한 크리스 탐린은 2010년 발표한 앨범 ‘And If Our God Is For Us…’에 수록된 곡 ‘Our God’으로 탑크리스천 송 부문(Top Christian Song)에서도 수상해 2관왕을 기록했다.

얼터너티브 록밴드 스킬렛은 2009년 발표한 앨범 ‘Awake’로 탑 크리스천 앨범 부문에서 수상했다. ‘Awake’는 전 세계적으로 70만장이 넘게 팔렸으며 크리스천앨범, 락앨범, 얼터너티브앨범 등의 판매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1990년 처음 시작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각 부문별로 음반 판매량과 음원 순위,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산출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티스트/앨범/노래 3개 분야 4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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