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정서에 맞는 찬송가 개발 노력”
미주찬송가공회 총회 및 신임 이사 환영회가 16일 오후 6시 30분(이하 현지시각) JJ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총회엣는 회장에 박재호 목사, 부회장에 오성애 권사(베델한인교회 권사), 총무에 정세광 목사(캘리포니아 아트 유니버시티 회장)이 선임됐다.
신임 이사는 송정명 목사(미주평안교회 담임), 차광일 목사(한빛성결교회), 성성용 목사(미주 예성 증경 총회장), 김용인 목사(멕시코 선교사),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 담임), 이응호 박사(성결대학교 명예교수), 류문근 장로(나성성결교회 장로), 류종길 목사(미주성결대학교 총장), 김영근 목사(양문교회 담임), 전인철 강도사(오렌지 생명의말씀사 사장), 오금옥 전도사(조지아 거주, 상담학 박사), 오성애 권사(베델한인교회 권사), 정세광 목사(캘리포니아 아트 유니버시티 학장), 김용섭 장로(대흥장로교회 장로), 이혜경 사모(LA 복음연합감리교회), 노혜숙 권사(열린문장로교회 권사), 조명환 목사(연합감리교 목사)로 구성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명환 목사(미주찬송가공회 이사)는 “한국찬송가공회에서 미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파트너로 삼고 긴밀한 관계를 맺는 기관이 미주찬송가공회”라며 “찬송가가 예배 가운데 홀대 받는 현실 가운데 어떻게든 찬송가를 지키고 발전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미주 한인의 정서에 맞는 찬송가 개발에 많은 일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활성화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