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찬송가공회 총회 및 신임 이사 환영회 개최

뉴욕=오상아 기자  saoh@chdaily.com   |  

“미주 한인 정서에 맞는 찬송가 개발 노력”

▲미주찬송가공회 임원진 및 신임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오상아 기자

▲미주찬송가공회 임원진 및 신임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오상아 기자

미주찬송가공회 총회 및 신임 이사 환영회가 16일 오후 6시 30분(이하 현지시각) JJ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총회엣는 회장에 박재호 목사, 부회장에 오성애 권사(베델한인교회 권사), 총무에 정세광 목사(캘리포니아 아트 유니버시티 회장)이 선임됐다.

신임 이사는 송정명 목사(미주평안교회 담임), 차광일 목사(한빛성결교회), 성성용 목사(미주 예성 증경 총회장), 김용인 목사(멕시코 선교사),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 담임), 이응호 박사(성결대학교 명예교수), 류문근 장로(나성성결교회 장로), 류종길 목사(미주성결대학교 총장), 김영근 목사(양문교회 담임), 전인철 강도사(오렌지 생명의말씀사 사장), 오금옥 전도사(조지아 거주, 상담학 박사), 오성애 권사(베델한인교회 권사), 정세광 목사(캘리포니아 아트 유니버시티 학장), 김용섭 장로(대흥장로교회 장로), 이혜경 사모(LA 복음연합감리교회), 노혜숙 권사(열린문장로교회 권사), 조명환 목사(연합감리교 목사)로 구성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명환 목사(미주찬송가공회 이사)는 “한국찬송가공회에서 미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파트너로 삼고 긴밀한 관계를 맺는 기관이 미주찬송가공회”라며 “찬송가가 예배 가운데 홀대 받는 현실 가운데 어떻게든 찬송가를 지키고 발전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미주 한인의 정서에 맞는 찬송가 개발에 많은 일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활성화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망원경·현미경 발전, 진화론 허상 밝혀내는 중”

인본주의 매몰된 세계관 수정을 기독교 세계관과 삶으로 열매를 진화론 과학주의는 무신론 이념 생명 발생 불가능: 하나님 창조 지질연대표 잘못돼 사라지는 중 과학=진리 아님 성도들에 알려야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는 지난 4월 12일 오후 ‘기독…

모세 파라오 바로 십계

성경 속 ‘빌런’, 나에겐 걸림돌 아닌 디딤돌 될 수 있다

성경 속 빌런, 구분하기 쉬워 비판적으로 성경 읽고 생각을 빌런 생각 지점, 일상에서 찾기 실수 유형 찾아내 해결책 적기 “악이란 시스템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정의이다. 그가 나치 친위대 중령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

영화 예수

영화 ‘예수’, 2,200번째 언어로 번역·상영돼… 세계 최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크루(Cru) 소속 사역 단체인 ‘예수 영화 프로젝트’(Jesus Film Project)가 영화 ‘예수’를 2,200번째 언어로 상영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최신 버전은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사용되는 쿨랑고어의 방언인 부나(Bouna)어로 번역됐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