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의 국민일보 회장 사표, 다시 반려돼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국민문화재단 임시이사회에서

1일 열린 국민문화재단 임시이사회에서 조용기 목사의 국민일보 회장직 사표가 반려됐다.

이사회는 조용기 목사의 국민일보 회장과 발행인, 국민문화재단 이사직 사표를 모두 반려했다. 이사회는 회사의 안정을 위해 조 목사에게 해당 직책들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29일에도 조 목사는 사표를 제출했지만 반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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