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대신)가 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대신) 산하 노회(가칭 남가주노회)로 들어가게 된다.
이 사안은 오는 9월 한국 대신총회시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신측 정치부 부장 김태성 목사(한국 반석교회 시무)와 정치부 서기 허종인 목사(한국 성광교회 시무)가 방문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실사를 진행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대신)에는 51개 교회가 소속돼 있으며 목사 회원은 120명 이상이다.
한편 6일 오전 10시에는 실사단 초청 환영예배를 벧엘장로교회(담임 변영익 목사)에서 진행했으며, 이어 미주대한신학대학교(원) 주관으로 안수산 여사(안창호 선생 장녀), 정창덕 박사(고려대학교 컴퓨터 정보학과 교수)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전달했다. 정창덕 박사는 이날 세미나 및 간증 집회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