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휴먼브리지, 케냐 우물파기 자원봉사자 파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수단 다르푸르에서도 진행할 예정

▲자원봉사단이 케냐로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 제공

▲자원봉사단이 케냐로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 제공

지난 5일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 목사)에서 아프리카 케냐 우물파기 사업 현장에 23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했다.

봉사단은 오는 16일까지 케냐 홀라와 타나델타 지역 우물파기 사업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 문화공연, 시설 개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구급함 200개(250만원 상당)와 2백만원 상당의 학용품, 1천만원 상당의 옥수수 가루를 나눠줄 예정이다.

월드휴먼브리지는 팀앤팀(대표 김두식)과 함께 케냐에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인종학살이 발생했던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도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물파기 사업을 통해 식수 부족 및 수인성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에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문의: 월드휴먼브리지(02-2277-2131, www.wh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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