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자교회 양측 충돌, 그 긴박했던 순간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오후 12시 예배를 앞두고 정삼지 담임목사 반대측이 예배당 진입을 시도했다. 교회측에서 “면직·출교된 사람들은 들어올 수 없다”며 막아서자, 반대측은 정삼지 목사의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오후 12시 예배를 앞두고 정삼지 담임목사 반대측이 예배당 진입을 시도했다. 교회측에서 “면직·출교된 사람들은 들어올 수 없다”며 막아서자, 반대측은 정삼지 목사의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대치 상황이 계속되다 반대측이 갑자기 진입을 시도하면서 양측의 몸싸움이 격렬해졌고, 이로 인해 부상자가 속출했다. 진입을 시도하는 이들 중에는 용역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청년들 열댓명이 있었다.

▲대치 상황이 계속되다 반대측이 갑자기 진입을 시도하면서 양측의 몸싸움이 격렬해졌고, 이로 인해 부상자가 속출했다. 진입을 시도하는 이들 중에는 용역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청년들 열댓명이 있었다.

▲소란이 심해지자 경찰이 출동해 제지에 나섰다.

▲소란이 심해지자 경찰이 출동해 제지에 나섰다.

▲반대측이 경찰의 방어를 뚫고 1층 출입문의 유리를 깨고, 몇몇이 교회 내로 들어가 교인들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했다.

▲반대측이 경찰의 방어를 뚫고 1층 출입문의 유리를 깨고, 몇몇이 교회 내로 들어가 교인들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했다.

▲반대측 핵심 인물인 심규창 장로가 호신용 가스총을 들고 지휘하는 모습.

▲반대측 핵심 인물인 심규창 장로가 호신용 가스총을 들고 지휘하는 모습.

▲용역으로 추정되는 청년들은, 경찰 개입으로 소강상태가 되자 함께 모여 휴식을 취하며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용역으로 추정되는 청년들은, 경찰 개입으로 소강상태가 되자 함께 모여 휴식을 취하며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헌금 유용 등으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서울 목동 제자교회(담임 정삼지 목사)가 주일인 7일 오후 5시 공동의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담임목사 반대측이 교회 진입을 시도하다 양측 간의 충돌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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