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그교회] 교회 디자인 & 리모델링의 실제(3)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새집줄게 헌집다오(4)

적벽돌 벽체의 새로운 변신
경제적인 공사비, 석재나 파스텔 벽돌의 질감 재현

▲희성교회 인테리어 후 사진.

▲희성교회 인테리어 후 사진.

교회들의 예배당 내부 벽체는 검붉은 벽돌 또는 송판 루버로 마감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었거니와 그나마 미장위의 하얀 수성 페인트로 도장 하는 것에 비하면 자체 질감과 패턴에 의한 발전적 표현 방법인 것이다.

▲희성교회 인테리어 전 사진.

▲희성교회 인테리어 전 사진.

그러나 검붉은 벽돌에 하얀 메지는 극심한 명도차이에 의하여 집중력을 저하시키려니와 피로감을 증대 시킬 수 있다. 또한 송판 루버 마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화작용에 의한 낡고 우중충한 밤색으로 변하게 마련이다. 미세하게 변하는 것에 대하여 기존 교인들은 익숙해져 있겠지만 새로 경험한 교인들에게는 몇 십년 전의 구태의연한 모습이 좋은 인상으로 남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위에 새로운 마감재를 적용하면 좋다는 것은 알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특수 도장법을 적용하면 저비용으로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을 수 있다. 기존 벽돌에 접착력을 강화시키고 멀티 특수 도료를 스프레이로 도포하면 3~4가지 색이 벽돌 표면에 닿으면서 색상의 입자가 생성되게 되며 석재나 파스텔 벽돌의 다양한 질감을 재현해 낼 수 있다.

일주일만에 출석한 교인들은 그 사이에 인테리어 개념의 새로운 벽체공사가 진행 된 것으로 알고 그 짧은 공사기간과 공사비에 놀라고 특수공법과 그 배색성에 경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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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디자인 대표 / 홍익대 색채학과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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