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설교]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에게서로다 야훼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야훼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야훼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야훼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 121:1~8)

신앙고백을 한번 따라 하십시오. 나는 주님 안에서 행복합니다. 기쁘고 즐겁습니다. 평안합니다. 건강합니다.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옆에 계신 분들에게 오늘 기적이 일어납니다. 인사해 주십시오.

<서론>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우리는 고난에 처하게 되면 도움을 청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도움을 청할 필요없는데 고난을 당하면 자기 힘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움이 닥쳐오기 때문에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사람, 저사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에게 다 요청을 하고 때로는 도움을 받을 때도 있지만 큰 어려움에 처하든지 손쓸 수 없는 문제에 부딪칠 때는 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도움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사람도 도와줄 수 있는 것입니다.

1967년 6월에 아랍과 이스라엘 간에 3차 중동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군을 이끌던 모세 다얀 장군은 이스라엘보다 100배나 더 많은 인구를 가진 아랍과 맞서면서,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새로운 무기가 있다고 선언하므로 온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유대민족은 머리가 좋기 때문에 틀림없이 원자탄이나 수소탄이나 그보다 더 무서운 폭탄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런데 다얀 장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를 승리하게 할 신병기는 바로 시편 121편 하나님 말씀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온 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단 6일 만에 팔레스타인의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와 시리아의 골란 고원을 점령하고 승리로 끝나면서 역사적인 “6일 전쟁”을 완결 짓게 된 것입니다. 큰 어려움에 처하여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일지라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궁극적인 도움은 하나님께만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입으로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야훼께서 나의 도움이 된다고 고백해야 되는 것입니다.

<본론>

1. 하나님만이 인간의 모든 문제를 도우실 수 있다

우리가 믿음으로 담대히 나갈 수 있는 것은 배후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든 것을 도우실 수 있는 능력이 계십니다.

시편 121편 1절로 2절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에게서로다”

왜 야훼께서 나의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창조주가 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창조한다는 것은 없는 것을 있게 하는 것이 창조인 것입니다. 있는 것을 주무럭 거리는 것이 창조가 아닙니다. 전혀 없는 것을 있게 하는 것이 창조주인 것입니다.

이사야 45장 18절에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야훼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견줄 수 없는 위대한 능력을 가진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에 여러분, 하나님 앞에 도움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만히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가 알아보려면 우리 인간을 살펴보면 알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 한 사람 한사람은 적은 우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활동과 움직임은 광대한 우주의 움직임과 유사할 정도로 거대하고 치밀합니다. 실제로 평균 체중을 지닌 성인이 하루 동안 움직이는“인체 활동”을 보면 참으로 놀랍습니다. 하루에, 심장은 무려 10만 3천 6백 89번을 뜁니다. 우리 몸에 흐르고 있는 혈액은 2억 6천 8백 80만 킬로미터를 돌면서 신체의 각 부분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루 동안 호흡하는 횟수는 2만 3천 40번이고, 7백 50개의 근육을 움직이며, 7백만 개의 뇌세포가 움직입니다. 우리 인체가 하루 동안 살아가기 위해 움직이는 활동량은 이처럼 어마어마합니다.

우리 몸 안에서는 하루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이렇게 모든 기관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조그마한 공장 하나 움직여도 소리가 요란한데 요란한 소리 들었습니까? 와가닥 쿵쿵 쾅쾅하는 소리 들었습니까? 아주 조용합니다. 그러나 엄청난 속도로 수많은 기관들이 움직여서 우리의 생명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 몸의 신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영혼육의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만이 우리 인간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인간의 모든 세부 문제를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실 뿐 아니라 보존하시고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지켜주시고 다스려야 돼요.

요사이 비가 안와서 아프리카 어느 지역은 완전히 사막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안지키시면 사막화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야훼께서 집을 짓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야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면 파숫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보존해 주시고 다스려 주시지 아니하시면 우리가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이 큰소리하지만 실제 하나님이 역사하지 아니하시면 벌레 한 마리도 생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느헤미야 9장 6절에 보면 “오직 주는 야훼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만물을 보존하셨기기 때문에 여러분들 지으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존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나님이 보존하지 아니하시면 오늘 살아서 이 자리에 와서 계실수가 없습니다.

시편 146편 10절에 “시온아 야훼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영원히 하나님은 다스리시고 통치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초자연적인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고 보존할 뿐 아니라 우리 가운데 필요하면 놀라운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430년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나올 때 홍해바다가 앞을 갈라져서 막았을 때 모세가 기도하매 하나님이 홍해를 갈라놓은 것입니다. 한강을 갈라놓아도 기적이 될 것인데 한강보다 엄청나게 큰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역사적인 사건인 것입니다. 또 그들이 강을 건너서 마라의 쓴물을 만났었을 때 하나님은 나뭇가지를 던지게 하셔서 쓴물을 달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가슴 속에 맺혀진 원한의 쓴물, 미움의 쓴물,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의 쓴물도 십자가를 던지면 달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 3백만명이 하루 세끼씩 먹는데 얼마나 많은 양식이 필요합니까? 하늘에서 만나가 비와 같이 임하신 것입니다. 소설 같은 이야기같지만 실제로 임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한사람 먹이시고 입히시지 못할 하나님이 아니신 것입니다. 물이 없을 때는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시고 낮에는 더우니까 구름기둥이 덮어주시고 밤에는 추우니까 불기둥이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시편 40편 5절에“야훼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이루 말할 수 없고 셀 수 없는 기적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사이 우리에게는 그런 기적이 없습니까? 묻는 사람이 있는데 왜냐하면 기적이 있을 것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구라파 교회가 왜 죽어갑니까? 늘 제게 묻습니다. 한국교회는 살아있는데 왜 죽어갑니까? 구라파 교회는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할 것을 믿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한국과 다른 하나님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셔도 그들은 2천년 전 역사하던 하나님, 사도시대만 역사하던 성령님만 인정하고 지금은 역사 안하는 하나님, 다스리지 아니하는 하나님, 기적을 행하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믿기 때문에 안일어나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계셔도 안믿어주면 안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신 것 믿으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우리의 모임에는 성령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 가서 보면 성령의 역사가 없습니다. 안믿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기적이 한두번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든 생활 속에 하나님은 다 상세하게 따라오셔서 기적을 행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서 볼 때 기적을 빼놓고는 우리가 예수님의 사역을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언제 포도주를 사올 시간도 없고 포도주를 담을 시간도 없습니다. 다급합니다. 손님들은 많고 포도주는 떨어졌고 그 때 예수님의 어머니가 종들에게 말했습니다. 무엇이든지 시키는 데로 행하라. 예수님께서 물을 항아리 6개 가득채워라. 채우니까 떠다 줘라. 떠다 주니까 포도주가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마시는 물도 하나님이 원한다면 농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필요없지만은... 하나님 못하실 리가 어디 있나요?

갈릴리 바다에 풍랑을 주님께서 말씀 한마디로 잔잔케 하셨습니다. 막 폭풍이 일어나서 거대한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고 배가 물에 삼킬 정도가 되었는데 주님이 고요하라. 잠잠하라. 그 말씀 한마디에 고요하고 잠잠해진 것입니다. 갈릴리 바다 건너편 광야에서 주님은 남자만 5천명, 부녀자 기만명에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배불리 먹이고 남기게 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우리 없는 것에서 있게 하시는 기적을 못행할 리가 없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주님이 다시 열매를 맺지 말라니까 그 이튿날 보니 바짝말라 죽은 것입니다.

또 갈릴리 바다에서 잡히지 않는 물고기를 주님께서 그물을 오른편에 던지라고 하니 던지니 그물이 많이 고기가 잡혀서 찢어졌던 것입니다. 가는 곳마다 주님은 각종 병을 다 고쳤어요. 병든 자가 오는데 너는 어려워서 못고치겠으니 돌아가라! 너는 10년밖에 못살겠으니 10년만 살고 죽어라. 그렇게 말씀하지 않았었습니다. 오는 병자 다 고쳐주시고 병자가 있는데 찾아가서 치료하여 주시고 죽은 자는 집에까지 찾아가서 살려주시고 주님은 기적을 행하시고 귀신들린자를 다 쫓아내셨던 것입니다.

한 사람은 귀신이 얼마나 많이 붙었던지 그 사람에게 거라사인의 귀신들린 사람 귀신을 쫓아내니까 비탈에 돼지가 한 2천마리 먹고 있는데 2천마리 속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해서 들어가라니까 2천마리 돼지가 다 미쳐가지고서 갈릴리호수로 뛰어들어가서 물에 빠져 자살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한 사람 속에 귀신이 2천 마리가 들었으니 미쳤지 뭐. 보통 될 수가 없어요. 그렇게 귀신은 우리에게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기 위해서 근처에 찾아와서 훼방하고 억압하고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을 하고 낙심시키고 이렇게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그 귀신을 쫓아내시고 우리보고도 쫓아내라고 말한 것입니다. 너희에게 붙은 귀신 너가 내 이름으로 쫓아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더구나 죽은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보시고 단지 한마디 나사로야 나오라 하시니 수위를 입은채 살아서 나온 것입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느니라.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한 일을 저도 할 것이요 이보다 더 큰 것도 하리니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와~ 감히 내가 뭘 하겠느냐. 주님께서 말씀하는데 믿어야지요. 너희 두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너희 가운데 있겠노라. 이 자리에 주님 계십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주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예배드립니다. 왜, 예수님 이 자리에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옛날에 행하시는 그대로 오늘날도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포도된 자에게는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전파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실적으로 믿어야지 가상적으로만 생각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철학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의식을 집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을 주는 예수님을 믿으러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22절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예수님을 하나님은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통해서 하나님 아들로 증거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돕기 원하신다

이런 하나님께서 여러분 우리를 돕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할 뿐 아니라 하나님이 자원해서 돕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121편 3절로 8절에 보면 “야훼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야훼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야훼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야훼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여러분이 부탁 안했는데도 자원해서 하나님이 지키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믿습니다. 의지합니다 해야지요. 못본체하면 하나님이 지키시기를 원하셔도 지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할 수 없는 것은 믿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어떤 역사도 베풀어서 우리를 건질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동일하시고 오늘도 동일하고 같이 계시며, 기적의 하나님은 놀라운 방법을 통해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왜 도와주시기를 원하시느냐. 우리를 미워하시면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무관심하지도 않구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도와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하면 자꾸 도와주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 하면서 자꾸 도와달라고 손내미는 것은 사랑이 아니지요. 부모가 자식에게 주고 또 주고 주고 또 줍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면 아내에게 주고 또 주고 또 주고 또 주지요. 남편은 아내를 정말 사랑하면 아내가 남편에게 돈 하면 그러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갑 통째로 내놓지요. 그런다고 오늘 가서 지갑 통째로 안내놓는다고 남편보고 원망하지 마시구요. 예수님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도우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9절로 10절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이 증거되는 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 증거는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첫째 재물로 내놓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했으면 사랑이 식어졌다 안식어졌다 말할 수 있지만 우리가 하나님 전혀 모를 때 하나님 사랑안할 때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사 깨워주시고 영혼을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 백성으로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지금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여러분을 향하신 사랑은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 아들을 아끼고 십자가에 매달리게 하신 하나님 얼마나 사랑하시면 그렇게 하셨겠습니까?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여러분에게 대속물로 주신 예수님은 엄청난 사랑을 베풀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 8절로 14절에“야훼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야훼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기를 자식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자가 있겠는가. 자식이 떡을 달라할 때 돌을 준 사람 한번 손 들어봐 주십시오. 생선달라는데 꿈틀꿈틀하는 뱀을 주면서 이것이나 쳐먹어라. 그렇게할 부모가 있습니까? 주님은 말씀하기를 너희가 악할지라도 우리가 본성이 악할지라도 자기 자식에게는 좋은 것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 안주겠느냐? 왜 의심하느냐. 왜 믿지 못하느냐. 탄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확실히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으로 우리의 죄도 용서받고 허무와 무의미한 인생에 삶의 의미와 가치도 얻게 되고 죽음 저 건너편에 영생천국을 얻게 되었으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히브리서 2장 17절로 18절에“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주님이 이 땅에 사시면서 사람과 똑같이 먹고 자고 깨고 시험을 당했으므로 여러분의 형편과 사정을 다 아시는고로 주님은 여러분에게 선을 베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3장 5절로 6절 우리 다같이 소리내어 읽어 보십시다.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와~ 뭐 더 이상 말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주님이시여 날 사랑하십니까? 날 버리셨지요? 내가 너를 결코 버리지 아니하고 결코 떠나지 아니하리라. 더 이상 무슨 답을 구하겠습니까? 주님 감사합니다. 믿습니다 하고 주님 품에 안기면 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하여

그래서 우리가 주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는데 오늘 주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 해야될 몇가지를 생각해 보십시다. 먼저 안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구주로 모셔야만 되는 것입니다. 구주로 모시지 않고는 주님이 도울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하늘나라 백성하고 마귀의 백성하고 차별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시편 91편 14절에“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이름을 알고 높이는 자를 주님께서 돕겠다고 한 것입니다. 안믿는 사람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잖아요. 예수님 이름을 모르잖아요. 그러니 건지거나 높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않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주님을 사랑하고 이름을 알면 건지시고 고쳐주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14절로 15절에“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어렵지 않습니다.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다. 아닙니다. 구원받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입으로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 안에 그가 하나님 안에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누구냐 물으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그러면 여러분 너는 구원받았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조건이 없습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를 더 풍성히 받고 주의 품안에 안기고 주의 축복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십계명인 것입니다.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 하나님의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을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을 탐하지 말라. 이것 하나하나 지켜야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 하나하나를 지키므로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젖과 꿀이 흐르는 동산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믿고 구원받는 것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고 내 구주로 모셔만 들이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았기 때문에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회개해야 구원받는다. 여러분, 캄캄한 밤중에 방안에서 먼지가 있는지 티끌이 있는지 쥐똥이 있는지 새똥이 있는지 안보이잖아요. 안보이는데 어떻게 청소를 합니까? 창문을 확 열어놓고 빛이 환하게 들어오면 더러운 것이 보여 청소하지 않습니까? 구원받기 전에는 세상 속에 살았고 마귀가 속에 들어와서 온갖 더러운 것을 다 갖다 놓았는데 안보이거든. 캄캄한 밤중에 사니 안보이잖아요. 안보이는 사람 보고 집을 청소해라. 더럽다. 깨끗이 하라. 안보이는데 뭘 청소합니까?

그러나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은 빛이시라 그 가운데 어두움이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빛이 비취면 내 생애 속에 더러운 것이 다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죄, 우상 섬기는 죄,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죄, 안식일을 마음대로 세상적으로 산 죄, 부모를 공경하지 못한 죄, 살인한 죄, 간음한 죄, 도둑질한 죄, 이웃을 거짓증거한 죄, 탐한 죄. 온갖 죄가 예수님을 믿으면 빛이 들어오자 어두움의 세력이 물러가면서 보이기 때문에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를 믿기만 하면은 예수님이 빛으로 들어오셔서 회개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와 같이 살면 두고두고 우리는 회개합니다. 우리의 집안 소재를 하루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하고 세수를 하루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세수하는 것처럼 우리의 영적인 더러움도 매일같이 예수 이름으로 우리는 씻고 정결하게 되어서 주님과 함께 동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시편 32편 5절에“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야훼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하나님은 사하시기 위해서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러므로 주님은 여러분을 심판하기 위해서 와 계신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용서하기 위해서 와 계신 것입니다. 심판은 죽고 난 다음에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끝까지 하나님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조금 믿다가 말면 안돼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믿자마자 응답해 줄 수도 있지만 믿고 난 다음 오래 기다리게 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지만 75세 아들달라고 기도하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75세에 믿고 기도했는데 1년을 기다리고 10년을 기다리고 20년을 기다려도 또 5년을 보태서 25년을 기다려서 100살이 되어서 응답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삭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단 기도하고 믿었으면 받은 줄로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냥 기도만 하지 말구요. 아브라함이 천막 밑에서 엎드려 가지고서 주여, 아들 주옵소서. 아들 주옵소서. 아들 주옵소서 하니까 주님이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충분히 들었다. 천막 밖으로 나오라. 그리고 하늘을 쳐다보라. 천막 나와서 하늘을 쳐다보니까 별이 얼만지 헤아려라. 별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별 셋 나 셋, 별 넷... 나중에는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주님 헤아릴 수 없습니다. 보았지? 네 자식이 저같이 많을 것이다. 그는 왜냐, 마음 속에 꿈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엎드려 기도만 하지 말고 응답받은 꿈을 마음 속에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25년 동안 마음 속에 자녀가 하늘에 별같이 많은 것을 꿈꾸면서 기도했고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도 기도하실 때 마음 속에 응답받은 모습을 꿈꾸십시오. 마음에 그림을 그려 놓으십시오. 그것을 보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병 낫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 주여 병 고쳐 주옵소서. 병 고쳐 주옵소서. 주님께서 그만해라 이제 알았다. 병 나은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라. 꿈을 가져라. 그러면 내가 역사하마.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음 속에 꿈을 분명히 그리고 그를 바라보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마음속에 받아들였으면 그를 바라보고 오래 참아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기도는 당장 응답이 오지만 다른 기도는 오래오래 참아서 응답이 오는데 그 시간은 하나님이 결정하지 여러분이 결정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시편 55편 22절에“네 짐을 야훼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맡기면 영원히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에“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맡기면 돌보아 주시고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면서 맡아서 돌봐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의심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바이런 자니스는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손에 심한 신경통과 신경마비 증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때는 열 손가락 중에 왼손 중지 하나만 움직이고 새끼손가락 뿐 아니라 오른손 전체를 못썼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 것입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당신은 평생 이제 손은 쓸수 없다고 그러면 보통 사람은 낙심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이 피아니스트는 자기 마음 속에 하나님이 몸을 온전히 고쳐서 자기가 막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항상 마음 속에 바라보았어요. 항상 자기 병신 되어서 이렇게 있는 모습을 보지 않고 피아노를 막 치고 노래를 부르고 하는 자기 모습을 바라보고 그리고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내 손을 써서 피아노를 치게 해주시옵소서.

그 기도가 하나님 기적을 발휘해서 꿈에 본 것처럼 피아노를 치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 것입니다. 하루는 기자가 찾아와서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물음에 대해서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많은 의사 선생님들이 도와 주셨습니다. 그러나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제게 용기를 주셨고, 저는 기적을 이루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서 믿었습니다. 저에게는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를 제 힘으로는 정복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겼을 때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이루어 주셨습니다. 저는 그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기적을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고 난 다음에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마음 속에 그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려 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으로 바라보아야 돼요.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왔었을 때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네가 머리를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그래서 바라보았어요. 그리고 눈만 감으면 동서남북 땅이 마음에 보입니다. 네가 본 그 땅을 내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마음에 보고 있는 그것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는 것입니다. 안본 백지를 가지고서 주님이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고 말 안했습니다.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여러분 지금? 망할 것 보고 있습니까? 그러면 망했어요. 흥할 것 보고 있습니까? 흥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평생을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천막치고 가마니깔고 빈손 들고 있을 때도 눈만 감으면 마음 속에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여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축복을 받는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보고 기도했습니다. 안보고 기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내가 여러분에게 밥달라고 손내밉니까? 옷달라고 손 안내밀지요? 하나님이 축복을 해서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고 살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고 우리 마음 속에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여러분 죄를 담당하셨으므로 죄에서 씻음받은 여러분 자신을 마음 속에 그려 붙여 놓으십시오. 십자가에서 여러분 모든 허물을 청산하시고 성령을 주셨으므로 허물에서 놓여나서 술취하고 방탕하고 도적질하고 하는 모든 것에서 해방되어서 거룩하고 성령충만한 사람이 된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병이 고침을 받아 건강하게 사는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그냥 자꾸 사정만 하지 말고 제발 나은 모습을 가슴 속에 바라보십시오. 못사는 것만 바라보지 말고 잘먹고 잘입고 잘 살수 있는 모습을 그려 보십시오. 천당가서 주님과 함께 보좌에 앉아서 영광을 누리는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여러분이 바라보고 마음에 있는 그것을 기도하면 주님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오늘날 주님께서 응답 안한다고 자꾸 불평하는데 하나님께 응답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 이 피아니스트가 어렸을 때 고통사고 당하여 신경통과 신경마비 증세를 가지고서 병신이 될 수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성공하는 자기를 바라보았지 실패하는 자기를 바라보지 않았었습니다. 늘 성공하는 자기를 바라보고 믿고 기도하며 연습해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바라보고 믿고 기도하면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장난으로 기도하지 말고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시편 91편 15절로 16절 다같이 읽어 보십시다.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이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주신 붓입니다. 약속의 붓으로 여러분 마음에 그림을 그리십시오. 내가 환난 당할 때 함께 계신 하나님을 그리십시오. 나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는 하나님을 그리십시오. 장수하여 만족케 사는 것을 그리십시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의 말씀은 크레온과 같습니다. 크레온을 가지고 빨강색칠도 하고 노랑색도 하고 애들 막 도화지에 그림 그리잖아요.

여러분 마음은 도화지인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크레온입니다. 이 크레온을 기도로써 그린다 말입니다. 기도로써 그림을 그려서 분명히 가지고 있으면 그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한번 해보십시오. 진짜입니다. 나는 경험하지 않는 말은 헛소리하지 않습니다. 제가 젊은 사람보다 못하지 않는 한가지 점은 뭐냐. 젊은 사람보다 학문적으로는 못하지만 경험이라는 많은 모아놓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문이 아니라 실제 나는 체험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체험해보니 되더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2절로 13절에“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을 그렇게 못만날 어려운 하나님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 먼저 마음 속에 만나고 만난 하나님을 바라보고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 종국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감사인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구원으로 보이리라고 했는데 사람들은 대개 감사하지 않고 감사를 잊어버리고 불평을 많이 합니다. 기도하고 난 다음에도 빨리 응답 안오면 불평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를 지나면서 그 많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했어도 어려운 일만 당하면 원망했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본성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이 어려움을 당할 때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좋은 길이 있습니다. 그게 찬송가입니다. 찬송가는 여러분 부정적인 말 없습니다. 캄캄한 죄악길에 가도 예수님이 인도하신다는 말은 이기는 말밖에 없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범사에 감사가 안나오거든 찬송을 많이 하십시오. 환자들이 여러분 병상에 누워서 기도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에 병상에 누워서 찬송가를 갖다주고 늘 소리내어서 부르든지 속으로 부르든지 찬송을 부르라고 하십시오. 찬송을 부르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기 때문인 것입니다.

시편 91편 9절로 12절에 보면“네가 말하기를 야훼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여기 보십시오. 모두다 감사할 일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피난처요, 하나님이 여러분 거처가 되겠다고 자원하시는 것인데 하나님 피난처요, 거처가 되시면 화가 미치지 못합니다. 재앙이 가까이 오지 못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라. 왜 주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의뢰하는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에 주님이 막아 주시는 것입니다. 누가 해주시느냐. 내가 야훼를 가리켜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요 요새요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말을 안하면 주님께서 약속해도 역사를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을 해야 돼요.

그런데 보통사람들은 말을 안하기 때문에 말을 하게 하는 것은 뭐냐. 찬송을 하면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교회도 찬송을 많이 하는 교회는 성령이 충만한 것입니다. 성도도 찬송을 많이 하는 성도가 늘 승리하는 것입니다. 말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으로는 간직하고 있어도 역사를 안하지만 입술로 말하면 역사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말하면 성령이 운행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말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가 오늘날 이처럼 놀라운 발전을 이룬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헐벗고 굶주리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시절이 얼마 전이었는데 오늘날에 가서는 우리가 세계 경제대국이 되었고 , IT 전자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었고 못 먹어서 고통을 받기 보다도 요사이 너무 많이 먹어서 비대한 병으로 고생하고 낭비를 많이 해서 공해가 쌓여서 고생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우리가 이렇게 갑자기 잘먹고 잘입고 잘살게 되었습니까? 외국 사람이 볼 때는 신비하게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속도를 보면 교회 개척하고 예수 믿는 사람이 늘어난 속도와 같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즉 주님이 우리를 건져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안즉 주님이 우리를 높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 교회와 그리스도가 계셔서 하나님이 우리를 복을 주셨기 때문에 오늘날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아버지 가까이 계시면 아버지가 여러분을 축복해 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좋은 하나님이라 여러분이 같이 계시면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엿새동안 천지를 지으시고 주님께서 지으신 것을 보시고 좋았더라 좋았더라 좋았더라 하나님 지으신 것을 보니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으로 좋은 것을 하셨기 때문에 그 하나님이 여러분과 같이 계시면 좋은 일이 일어나지요.

내 생애 속에 내 가정에 내 생활에 좋은 일이 안일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도움을 베풀 수 있는 것은 예수 믿고 하나님 섬기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므로 이 좋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찬양을 많이 해서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서 영광을 얻도록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결론>

평안할 때는 몰라도 인생의 풍랑을 만나게 되면 의지할 하나님이 계시고 그 하나님이 함께 짐을 져주신다는 것은 형언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편안할 때야 하나님 필요없지요. 하나님 도움이 필요하지 않으니까. 고난당하고 사람들은 다 떠나가고 도움을 청할 때가 없을 때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요 축복인 것은 이루 형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시편 91편 1절로 7절에 보면“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야훼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하는 파멸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인이 네 곁에서 만 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하나님이 같이 계신 것을 내가 꿈꾸고 믿고 말하면 그렇게 역사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신 하나님이요 거짓말이 없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얼마나 마음에 하나님 계신 것이 즐거운 것이고 평안을 가져올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언제나 나의 뒤에 든든한 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도 뒤에 백이 있으면 든든하지 않아요? 부모님이 백이 될 수도 있고 선생님이 백이 될 수도 있고 일가친척, 동창이 백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백들은 도와주고 싶어도 힘이 없어서 못도와 줄 때가 많은데 하나님을 백으로 삼으면 형언할 수 없이 위대한 은총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병의 늪에 빠졌으면 병을 털고 일어나십시오. 고통과 괴로움과 낭패와 실망에, 좌절에 넘어졌으면 일어나십시오. 죽는 자도 믿음으로 일어나십시오. 왜? 내가 도와주겠다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저 하늘을 지으시고 땅을 지으신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것입니다. 그 분이 여러분을 돕겠다고 했으니 오늘 이 시간 부터는 돕는 그 분을 바라보고 사십시오.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돕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 2011. 10. 30.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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