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담임목사 청빙 위해 24시간 연속기도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최근 전병욱 목사의 후임 후보를 5명 이내로 압축하고 마지막 청빙 절차를 진행 중인 삼일교회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24시간 연속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삼일교회는 “지금은 삼일교회 담임목사 청빙 진행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으로 삼일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결단하고 참여하는 24시간 연속 기도운동을 시작하려 한다”며 “모든 성도들이 뜨거운 기도를 통해 삼일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깨닫고, 청빙 받은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청빙 제의를 수락하실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해 달라”고 밝혔다.

현재 삼일교회는 최종 후임 후보자들에게 담임목사 청빙 수락 여부를 묻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교회는 연속기도운동을 제안하며 이에 참여한 교인들이 30분 단위로 시간을 정해 기도하고, 일주일에 한끼 이상 결단해 금식기도하며, 교회에 방문하지 못하는 교인들은 각자의 차소에서 연속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속기도운동의 기간은 지난 31일부터 담임목사 청빙 완료(노회승인)시 까지라고 교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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