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행복 위한 ‘2012 힐리언스 부부캠프’ 열린다

오유진 기자  yjoh@chtoday.co.kr   |  

갈등 없는 부부보다 갈등 뛰어넘는 부부가 행복하다

달콤하지만은 않은 결혼, 서로가 숨겨진 발톱을 드러낼 때, “그래, 싸워라! 싸워야 풀린다. 싸워야 더 깊이 알게 된다! 단, 제대로 싸워야 진정한 평화를 얻는다”라고 말하는 두상달, 김영숙 부부. 그들은 촌철살인 명강의로 많은 부부에게 깊은 공감과 해결책을 주는가 하면, 강연 내용을 정리해 신혼 천일간만 실컷 싸우고 평생의 행복을 얻는 지상 최고의 전략 「결혼 천일 만에 다 싸워라」를 출간,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에는 두상달, 김영숙 부부 강사가 1박2일 동안 이론과 실천을 집중적으로 구성해, 그 속에서 더 많은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 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두상달 장로와 김영숙 권사 부부.

▲한 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두상달 장로와 김영숙 권사 부부.

부부 관계를 회복하고 가정 행복을 업그레이드(Up-grade)할 “2012 힐리언스 부부캠프”가 (사)가정문화원(이사장 두상달, www.familyculture.or.kr)과 힐리언스 주최로 2012년 2월 24, 25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선마을에서 개최된다.

1박2일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가정행복 Log-In’이란 주제로, 참가 부부들의 성격 유형 진단 및 개인 상담을 통해 부부 갈등의 핵심을 파악, 행복한 결혼생활과 불행한 결혼생활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사)가정문화원 이사장인 두상달 장로와 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인 김영숙 원장 부부의 25년 넘는 강의, 부부상담, 부부학교 경력을 고스란히 1박2일의 강연에 녹여 교육시킴으로써, 짧은 시간 동안 효과적인 부부관계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부부캠프는 종전과 달리 힐리언스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양사간의 노하우와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힐리언스선마을에서 숙식을 하는 동안 매끼 유기농 식사와 스파 및 찜질, 요가, 명상, 부부댄스 활용으로 신체를 단련하고 조용한 산책로를 활용해 부부간의 대화를 공고히 하며, 가정문화원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부부교육을 받는 등 최고의 부부캠프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녀의 차이, 부부 갈등과 해결, 부부 대화법, 부부의 성(性), 건전한 가정 재무 설계, 부부상담, 부부댄스, 요가, 편지쓰기 등 부부학교 교육 프로그램이 총망라돼 있다.

핵심 강연 내용은 ‘배우자 기(氣) 살리는 남편과 아내의 차이 및 역할’, ‘부부 사랑의 지름길인 소통하는 대화의 기술’, ‘천생연분이 평생 원수가 되는 부부 갈등과 갈등 해결법’, ‘행복한 가정 재무 설계’, ‘성격검사로 배우자 알기’ 등이 있다.

참가방법은 (사)가정문화원(www.familyculture.or.kr)과 (주)힐리언스(http://healience.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2-561-7942, 1588-998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선착순 20부부로 진행 되며, 비용은 부부(2인) 54만원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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