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나님의성회 교단이 2011년 총 368개의 교회를 세우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3백만 명 규모의 하나님의성회는 미국 내 주류 개신교단 중 유일하게 교인 수 감소가 아닌 증가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늘어나는 교인 수만큼이나 교회 수도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한 해 동안에는 특별히 교단 내 ‘교회 증가 네트워크(Church Multiplication Network)’의 활성화를 통해 미국 전역에 새로 교회를 세우는 프로젝트에 집중했다고 이 네트워크 대표인 스티브 파이크(Pike) 목사는 전했다.
교단이 교회 세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교회야말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예수를 따를 수 있도록 하는 가장 효과적인 통로이기 때문”이라고 파이크 목사는 설명했다.
네트워크는 교단의 교회 개척 프로젝트 내에서 교회를 세우는 데 필요한 훈련과 연구 재정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고 그는 밝혔다.
한편 파이크 목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요소에 대해 “이 도전적인 과제는 성령으로 충만한 지도자들이 있어서 효과적으로 성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조지 우드(Wood) 총회장의 전적인 지지가 이같은 프로젝트의 진행을 원할하게 했다고 파이크 목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