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추가등록 마감, 지원자 없어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홍재철 목사 단독 입후보… 정기총회는 2월 1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하 한기총) 제18대 대표회장 선거 추가 후보등록 결과, 추가 후보 등록자가 없었다.

이로써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는 또다시 예장합동측 추천을 받은 홍재철 목사(경서교회)가 단독 입후보하게 됐다.

지난 19일 정회가 선포되며 선거 일정을 다시 진행한 한기총은 지난 25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추가 등록 및 서류제출 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선거일정은 오는 31일 후보자격 심사와 기호추첨, 후보 공청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단독 입후보로 인해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기총 제23회 정기총회는 다음달 14일 오전 11시 서울 서원동 왕성교회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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