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선 앞둔 기독교인들이 읽어야 할 책

박현우 기자  hwpark@chtoday.co.kr   |  

조병호 박사의 고대사 3부작 완결편 「성경과 고대정치」

▲조병호 박사의 고대사 완결편 「성경과 고대정치」

▲조병호 박사의 고대사 완결편 「성경과 고대정치」

‘성경을 보면 정치가 보인다’

총선과 대선을 앞둔 2012년. 기독교인들의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하다. 800만 기독교인들은 누굴 선택할 것인가? 선택의 순간,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지난 2011년 기독교출판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조병호 박사의 고대사 3부작 완결편 「성경과 고대정치」(통독원)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등 성경에 등장하는 제국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고대의 세속 정치 이야기 속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통치의 섭리를 봤다. 5대 제국의 탄생과 멸망의 과정 속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주권은 이 책을 통해 드러난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모든 권력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주장한다. 권력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흥망성쇠가 이어짐을 역사신학적 관점에서 파헤친다.

하나님의 통치는 지금도 살아 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 또한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법. 선택의 갈등에 놓인 기독교인들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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