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훈련원(KDM) 김성길 목사(강변성산교회)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잃어버린 천국을 찾아서’가 재상영된다.
3월 1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강변성산교회에서 상영된다. 서울은 강변성산교회, 전주에서는 전주함께하는교회(김상섭 목사), 김제에서는 세계로교회(라황용 목사)에서 상영된다.
‘잃어버린 천국을 찾아서’는 총 7부로 구성돼 있다. 전문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김형대 씨가 제작했고, 나레이션은 임동진 목사가 맡았다. 결코 인간 문명 속에서는 천국을 찾을 수 없다는 깨달음을 주는 영화다.
다큐는 김 목사가 이스라엘, 터키 등 12개국을 순회하면서 1년 반 동안 제작비 약 2억원을 들여 제작했다. 지난해 첫 상영은 서울 벧엘교회와 전주 두나미스홀에서 두 달간 이뤄졌다.
김 목사는 “복음을 좀더 보편적인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어 이 영화를 만들게 됐다”며 “가장 가치 있는 삶은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에 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화 상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목사는 “실질적으로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며 “한국 교회들이 예배당 등 상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1인 1회 관람료는 5천원. 문의) 02-446-7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