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북한아동 돕기 ‘작은 떡 나눔 운동’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NK사역부가 북한 아동들을 돕기 위한 ‘작은 떡 나눔운동’을 전개한다. 이는 북한 아동 식량지원을 위해 동전을 모아 전달하는 운동이다.

1차로 9월까지 저금통을 모을 예정이며 모인 동전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긴급 식량(국수) 지원에 쓰인다.

이 운동은 이미 2009년부터 시작하여 일부 교회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홍콩에 있는 한인교회와 현지교회가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회나 단체차원을 넘어 각 개인이 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NK사역부 이관우 목사는 “현재 5세 미만 전체 아이들의 20%에 달하는 숫자가 영양실조에 걸려있다”며 “예수님이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셨던 것처럼 작은 동전이지만 이것을 통해 우리의 사랑이 그 땅으로 흘러가게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저금통 문의: 397-6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