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여수엑스포서 ‘예수’ 영화 50만장 배포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청소년용 ‘예수’ 영화의 표지 모델 개그맨 송준근(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용 ‘예수’ 영화의 표지 모델 개그맨 송준근(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예수’영화프로젝트 한국본부가 오는 5월 12일부터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에서 107개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예수’ 영화를 배포한다.

‘예수’ 영화팀은 이번 박람회에서 막달레나, 스포츠 간증 DVD 등 다양한 버전의 ‘예수’ 영화 50만 장을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수지역의 주민들과 초·중·고등학생들에게도 보급할 방침이다.

최한규 목사(‘예수’영화 프로젝트 한국본부 대표)는 “여수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 한 분은 3년 전부터 여수엑스포 때 복음을 전하고자 훈련을 진행하려고 하셨지만 잘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예수’ 영화라는 유용한 전도 도구를 만나게 되셨다며 기뻐하셨다. 이번 기회를 통해 수십만 명의 영혼들이 구원을 얻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수’ 영화팀은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청소년용 ‘예수’ 영화를 새롭게 제작한다. 청소년용 영화 표지 모델은 개그맨 송준근 씨가 맡았으며, 내용 또한 청소년 시각에 맞추어 새롭게 제작한다. DVD에는 송준근의 인터뷰 영상, 유명 스포츠 선수들의 간증, ‘예수’ 영화 25분의 내용이 실린다.

이번 사역에 동참하는 송준근 씨는 “기독교인으로서 졸업한 후 어떻게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했다. 이번 사역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고, 복음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예수’ 영화팀은 이번에 새로 제작하는 청소년용 영화를 여수지역 뿐만 아니라 청소년 연합단체와 협력해 수도권에 있는 모든 중·고등학교에 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예수’ 영화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언어로 된 ‘예수’ 영화를 보게 함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자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한국에서는 1980년 세계복음화대성회를 계기로 이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문의: ‘예수’영화프로젝트 한국본부 02-3217-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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