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개교 20주년 맞아 ‘청솔제’ 개최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경인여자대학교의 축제 ‘청솔제’가 16일부터 18일까지 대학 잔디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경인여대의 청솔제는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축제의 슬로건 또한 ‘20살, 그녀들의 축제’로 정하고 5월의 푸르름속에서 다체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독교 대학답게 ‘술 없는 문화축제’의 장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운동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 이외에 대학 잔디광장 곳곳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간호과 학생들로 이뤄진 헬쓰체크(혈당/혈압검사, 혈액형 검사),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노인체험, 아동미술과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피부미용과에서는 웰빙맛사지, 한중문화교류동아리에서는 중국음식 소개, 유아교육과의 샛별공연단은 인근 유치원생을 초청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1일차인 5월 16일(수)에는 100:100 미팅(여학우 및 남학우)이 진행되고 인천지역 고교생의 춤의 향연인 고교생 댄스페스티벌, 방송연예과의 작품발표회, 연예인 다이나믹듀오의 축하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축제 2일차인 목요일에는 동아리 공연, 11회 맞이하는 스마일퀸컨테스트, 레이져 쇼, 연예인 김태우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축제 3일차 마지막 날에는 학과별 장기자랑, 경인가요제, 인근대학 동아리 축하공연, B-BOY공연, 연예인 서인국의 축하공연과 축제의 피날래를 장식할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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