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중국산동공상대학과 교류 간담회

경인여자대학교는 중국산동공상대학의 부총장(용희리)일행과 지난 21일 대학 내 대회의실에서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대학 최초로 현지 학기제를 도입한 차이나비즈니스과(학과장 김형건)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 방문단은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학에 축하메시지 전달 및 부총장 취임에 따른 상호 교류 확대 유지를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지환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근접한 곳에 위치한 우리 대학과 중국 산동공상대학 간의 현지학기제도입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상호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산동공상대학 용희리 부총장은 “우리 방문단을 환대해주신 이지환 부총장님과 대학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현재 학생들만의 학기제 교류를 넘어 향후에는 교수진들까지도 확대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