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연합선교회, 천안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석가탄신일인 28일 적십자사 천안봉사관에서

‘작은교회 목회자 주치의’를 표방하는 아바연합선교회(실무회장 박승용 원장)에서 제12회 ‘사랑의 실천’ 국내 의료선교를 석가탄신일인 오는 28일 대한적십자사 천안봉사관에서 실시한다.

의료진은 강한수(이즈미의원), 권태국(치과), 김희철(파동한의원), 박승용(예성의원), 신우재(삼성하나안과), 오영상(아름다운예피부성형클리닉), 이세일(다니엘병원 부원장), 이수규(성심한의원), 이주학(라파엘통증클리닉), 이황복(서울스카이병원 영상의학과부원장), 정두수(모아산부인과) 등이 참여한다.

봉사활동을 통해 이들은 외과, 치과, 한방과, 영상의학과, 안과, 성형외과, 비뇨기과, 통증클리닉, 산부인과등을 진료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 이동진료차량과 나눔플러스 천안시 지역본부와 대한기독교만화선교회, 천안·아산지역 교회와 (주)와이비제이푸드시스템 등이 협력하고, 메디넷114와 네오스타가 의료장비를 협찬한다.

선교회는 천안 지역 목회자와 성도,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노동자, 탈북자 등을 대상으로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아바연합선교회는 지난 2005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 시작됐으며, 공휴일과 명절을 이용해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섬기고 있는 회원 6천여명의 선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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