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웅 목사, ‘뉴제너레이션 워십’ 주제로 목요모임 시작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지난 9년간 디사이플스를 통해 목요모임을 인도해 왔던 천관웅 목사(뉴제너레이션 무브먼트 대표)가, 오는 7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신촌성결교회(담임 이정익 목사) 아천홀에서 목요모임을 시작한다. 주제는 ‘뉴제너레이션 워십(New Generation Worship)’이다.

천관웅 목사는 “‘소집명령’과 ‘비상계엄’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주시는 키워드”라며 “마지막 때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하는 7천명의 급진적이고 강력한 예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목요모임을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목요모임의 목적과 관련, “이제는 한 번의 예배로 은혜만 받고 돌아가는 회복성 예배보다는 선한 무브먼트를 통해 지역교회와 사회에 실제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교회와 지역이 연합적으로 움직이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뉴제너레이션 워십은 이러한 영적 무브먼트를 실현하는 예배팀으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비전을 품는 예배의 전사(Worship Warrior)들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팀원 모집은 6월5일(화)부터 6월 20일(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뉴제너레이션워십과 뉴사운드교회 홈페이지, 갓피플 온라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시에는 오디션신청서와 함께 소속교회 담당교역자 추천서 각1부를 다운받아 작성한뒤 담당자 메일(newgenworship@hanmail.net) 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2667-8788 / 070-4111-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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