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애애’ 감리교 총회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기독교대한감리교 제29회 총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총대들이 서로 껴안으며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기독교대한감리교 제29회 총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총대들이 서로 껴안으며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김기택 임시 감독회장이 성찬식을 인도하던 중 빵을 찢고 있다. ⓒ김진영 기자

▲김기택 임시 감독회장이 성찬식을 인도하던 중 빵을 찢고 있다. ⓒ김진영 기자


‘감독회장 선출’ 문제로 수 년째 홍역을 치르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임시 감독회장 김기택)가 26일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제29회 총회를 개최했다. 1,319명 총대 중 1,090명의 총대가 참석, 사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예배 및 성찬식을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 회무를 진행하고 오후 5시 폐회할 예정이다. 오후 2시 각 연회 감독들의 취임식이 예정돼 있고 박종천 교수의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인준, 분과위원회 보고, 입법의회 회원 선출 등을 남겨놓고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2024 부활절 연합예배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4월 20일 오후 4시

예장 통합 총회장 사회, 예장 합동 총회장 설교, 대회장에 이영훈 목사 김정석 감독회장 인사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부활주일인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885년 4월 5…

이세종 심방

“심방, 가정과 교회 잇는 가장 따뜻한 통로입니다”

“2023년 12월, 울산교회 고등부 사역을 마무리하던 즈음 출판사에서 연락을 주셨고, 심방이 다음 세대 부흥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글로 남겨보자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그때 지난 사역 여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심방의 길을 열어주신 뒤, 한 영혼이 변화…

기독교한림원

선교 140주년, 한국교회의 진정한 역사와 역할은

한국교회 선교 역사, 140주년 이상 토마스, 칼 귀츨라프 선교사 기억을 암울한 시기 여명의 빛으로 떠올라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 가져다줘 근대 사회 진입에 큰 역할 잘 감당 지금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