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문화재단, 제2회 꿈나무 필름아트캠프 실시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7, 8월 제주도와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운영

▲배우 안성기가 영화학교 어린이들과 함께한 모습.

▲배우 안성기가 영화학교 어린이들과 함께한 모습.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름방학을 이용한 어린이 영화학교 ‘2012년 제2회 꿈나무 필름아트캠프’를 7월27일-30일 제주도 남원에서, 8월14일-17일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두 차례 운영한다.

<꿈나무 필름아트캠프>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예술 꿈나무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마련되며 행사 주관을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박종원 총장이 명예교장으로 참여하고 20여명의 영화전문 강사진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맡아 지도하게 된다.

1차 캠프는 지난해까지 정부가 ‘예술 꽃 씨앗 학교’로 육성해 온 제주도 남원초등학교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영화 예술 교육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 그곳 어린이를 대상으로 캠프 강사진이 현지로 이동해 실시한다. 2차 캠프는 서울 근교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되 소정의 참가비를 받고 공개 선발해 시행한다.

<제2회 꿈나무 필름아트캠프>의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2012년 7월 20일 까지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artcamp2012@naver.com) 혹은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일정은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홈페이지(www.shinyoungkyu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꿈나무필름아트캠프 사무국(02 746 9532)이나 신영균예술문화재단(02 2272 21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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