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사무총장 고석희 목사, 이하 KWMC)가 23일(월)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각) 시카고 휫튼대학에서 막을 올렸다. 이 대회에는 금세기 최고 설교가로 꼽히는 존 파이퍼, YWAM 대표 로렌 커닝햄 목사를 비롯 유명 한인 목회자 다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끝 선교’를 주제로 2천5백여 한인선교사와 한인 기독교인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계선교사대회와 선교사자녀대회를 포함, GKYM 청년축제, GKYM Youth 축제, 어린이선교대회까지 총 5개의 대회가 동시에 혹은 연달아 개최된 것은 KWMC 사상 최초로, 세대 불문 총 5천여명이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