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 “하나님께 더 집중하기 위해 기도했다”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MEJ ‘Crazy oneday summer 2012’서 간증

▲에스더가 미제이 워십을 이끌고 있다. ⓒ신태진 기자

▲에스더가 미제이 워십을 이끌고 있다. ⓒ신태진 기자

크리스천 연예인 공동체 미제이(MEJ)가 8월 15일 저녁 7시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에서 ‘복음에 미친 세대’라는 주제로 ‘Crazy oneday summer 2012’ 콘서트를 개최했다. 미제이는 매년 8월 하루를 정해 원데이 공연을 열어왔다.

올해 콘서트에는 강균성, 에스더, 별, 길건, Bring the noiz, His-pop(히즈팝), 한다민, 박서연, 엄승백, 이희경, 미제이 워십 등 기독 연예인들과 CCM 워십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신실한 크리스천 연예인으로서 미제이 워십을 이끌고 있는 에스더는 부친이 소천한지 얼마 안 된 상황 가운데서도, 미제이 워십을 이끌며 하나님께 예배드려 진한 감동을 줬다.

▲가수 별의 공연 모습. ⓒ신태진 기자

▲가수 별의 공연 모습. ⓒ신태진 기자

가수 별은 “이 콘서트는 정해져 있던 스케줄이었고, 그 일(하하와의 결혼 발표)은 오늘 이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이 쑥스럽다.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 무대에 서기 전에 기도했다. 제가 집중하는 하나님께 여러분도 이 시간만큼은 더 집중해 줬으면 한다. 저도 어느날 오빠 손에 이끌려 갔던 수련회에서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 여기 오신 분들 춤추고 신나는 가운데서도 단 하나 잊지 않으셨으면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라며 본인이 첫 작곡한 찬양곡 ‘저 산이 아무리’를 불렀다. 별은 “어느날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너무 힘들어 자신이 힘을 내기 위해 쓴 곡이다.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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