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의 화요모임 새 앨범 ‘신실하신 주 사랑’이 발표됐다.
이번 앨범은 새롭고 신선하다. 새로운 얼굴의 찬양인도자와 연주자가 새로운 음악 스타일로 새로운 회중과 함께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다. 그러한 까닭에 기존 시리즈의 다섯번째 앨범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시리즈의 첫번째 음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또 새 옷을 입고 새 얼굴로 찾아온 화요모임은 친숙하다. 그 새로운 틀 안에 담긴 알맹이에는 변함없는 본질이 심겨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신실한 주 사랑’이다. 비록 보이는 것은 달라졌을지 몰라도 ‘골방 화요모임’의 기본과 중심은 여전하다. 화요모임의 예배에는 생명의 젖줄처럼 신실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흐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주님의 능력과 영광을 드러내고, 그분의 영원한 사랑과 신실하심을 찬양하는 곡으로 가득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오 신실하신 주’,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와 같은 곡 외에도 진정한 예배의 마음을 담은 새로운 찬양 곡이 다수 담겨 있다. 13트랙의 찬양 한 곡 한 곡에 심긴 신실한 주 사랑이 삶의 예배에 거룩한 물결을 일으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