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교회 부설 성령치유센터, 다양한 중증환자들 회복 사례 이어져
예수님의 지상사역 가운데 대부분은 병자를 낫게 하는 치유사역이었다. 12년간 혈루병을 앓던 여인까지도 예수님의 옷에 손만 대었더니 한순간에 나은 기적이 있듯, 낫고자 하는 열망과 주님께서 치유해주신다는 믿음만 있으면 성령님은 역사하신다. 신유은사를 가진 주사랑교회 치유센터 백찬우 목사와 이승윤 목사는 중증 환자들에게 안수하며 기적을 체험해왔고 그 영광을 주님께 돌렸다.
-특별한 신유은사를 지니셨다고 들었다.
“오랫동안 사역을 하다 보니 저의 능력의 한계와 고통받는 성도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인해 목회자로서의 고민이 많았고, 거기서 비롯된 것인데 특별하다고 하니 부끄럽다. 귀신들도 사람 안에 들어올 때는 하나님께 사명을 받고 들어와, 그 사람을 질병과 가정우환으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선까지 마음대로 괴롭힌다. 그렇기에 축사할 때 ‘나가!’라고 하면 잘 나가지 않는다. 저는 이 악령을 제 몸 안으로 빨아내어 가두는 방법을 쓴다. 바로 마태복음 8장 31절에 근거하여 귀신 들린 사람의 몸 대신에 자신의 몸을 내어 놓는 것이다. ‘너희에게 내 몸을 내어 준다. 나에게 들어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니 들어와!’라고 말이다. 아픈 사람의 몸 대신 제 몸을 몸을 내어 준 것 뿐이다.
예언도 그렇다. 성도들은 뭔가 당장 뭔가 눈에 보여야 되는 현실의 압박감과, 한 시간 후조차 어떻게 될지 모르는 긴박감에 눌려 살아간다. 그렇다 보니 곧 일어날 일을 상세히 말해 달라고 죽기살기로 매달리는 이들도 있다. 그런 고된 현실에 살아가는 성도들의 짐을 덜어 드리고자 예언을 하였는데, 사업계약 성사 여부나 입후보자의 당락, 사법고시 합격 여부 등을 정확성 100%로 보여주셨다. 정말 특이하고도 놀라운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하셨다. 영력도 강하게 해주시고 성령치유센터 축사 분야와 병 치유 분야에 많은 능력과 역사를 나타내셨다.”
-안수기도를 받으면 좋을 대상이 있는지.
“이런 질병에 시달리는 성도에게 좋다. 당뇨병, 수술하지 못하는 디스크 협착증, 자살 직전의 우울증, 불면증, 알콜·도박 중독증, 무당병 등이다. 또 부모님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로 가출하여 방황하는 청소년들이나 자식들에게 매맞는 부모님 등, 심적·육적으로 병든 사람들이 대상이다.”
-치유받은 환자 사례들을 소개해달라.
“성령치유센터로 찾아온, 말기 자궁암을 앓는 성도가 기도를 받고 치유됐다. 또한 정확한 예언을 받고 하나님의 능력에 크게 감동해 다른 성도를 데리고 왔다. 그 성도는 피부가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있었고, 말라서 거의 죽어가는 모습이었다. 만성 신장염을 앓고 있었다. 한눈에 보기에 1주일을 넘기기가 힘들어 보였다. 안수를 했더니 그 성도의 몸에 쌓인 독소로 인하여 혀끝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았다. 또 한 성도는 무당의 신내림까지 받은 데다가 고혈압과 혈당이 조절되지 않고, 안압이 높아 항상 눈에 뿌옇게 낀 것처럼 보이고 생기가 없었는데, 기도가 계속되자 이상한 현상들이 연이어 일어났었다.
성령께서는 제게 멀리 떨어진 나라, 예를 들면 페루,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지에 있는 아픈 성도에게도 치유사역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 제가 CD에 ‘주님의 임재하심을 담아 주십시오’라고 기도하고, 제 목소리로 그 사람에게 알맞은 치유기도를 담아 부쳐준다. 치유기도 CD 제작은 한 사람 것에 꼬박 이틀이 걸리는 힘든 작업이다. 영(靈)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존재이므로, 악령은 먼 이국땅에 있는 성도를 위한 치유기도 CD를 만드는 것도 귀신같이 알고 녹음실에서 난장판을 벌인다. 멀쩡한 녹음 장비 네 대가 동시에 고장 나기도 하며, 녹음 순서를 뒤죽박죽 뒤섞어 버리는 등 훼방을 하기 때문에 아주 작업하기가 힘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 치유기도를 듣는 아픈 성도들에게 아주 큰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수도 없이 확인했다. 감사편지를 받은 것만 해도 수두룩하다.
신장이 파괴된 성도에게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치유기도 CD를 크게 틀어놓고 하루종일 들으라고 했다. 잠 자는 시간에도 수면에 방해되지 않는 작은 소리로 들으라고 했다. 그 성도가 며칠간 시키는대로 잘 따라했더니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CD를 듣고 있으면 목 뒤 끝부터 꼬리뼈까지 강한 전류가 흐르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 환자가 신기해서 가족들을 불러 자기 몸을 만져 보라 했다. 그러자 가족 다섯 명 모두 하나같이 환자의 몸에서 전류가 흐르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CD를 끄면 그 즉시 전류가 사라지는 것이었다.
그렇게 보름 동안 들었다. 그러자 몸 안에 쌓였던 독소가 분해되기 시작하면서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이었다. 어르신들은 1950년대 중·고등학교 재래식 화장실을 떠올리면 그 냄새가 어떤 냄새인지 짐작하실 것이다. 환자의 몸에 쌓인 소변의 독소가 분해되면서 바로 그 냄새를 풍기는 것이다. 가장 먼저 양쪽 눈에서 참을 수 없는 구린내가 나고 숨쉴 때마다 악취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겨울에도 이 환자의 방 안 창문을 닫을 수 없었다. 그렇게 보름쯤이 또 가고 피부색깔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시커멓게 타들어가던 피부가 아름다운 구릿빛으로 변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성도의 종합병원 주치의는 ‘30년 동안 악성 신장염에 시달린 환자가 회복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자신에게 그 비법을 알려주면 큰 사례를 하겠다고 제안을 했다더라.
올해 8월 중순의 일이다. 어느 여자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전화했다. ‘백 목사님, 신문 광고에 실린 말기암환자 치유간증을 보고서 전화를 드립니다. 간증 사실은 틀림없는 것이지요?’라고 하길래 ‘저희는 큰 병을 앓고 있는 성도를 위해 기도해줄 때 반드시 병원 진단서를 받는다. 또한 저희들의 기도에 주님께서 역사하셔서 그 성도를 낫게 해주시면 반드시 본인의 자필 확인서를 받는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진실을 밝혀 드릴 수 있다’고 했다.
그 여목사님의 조카는 암 수술로 유명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몸 상태가 좋아지지는 않고 오히려 암이 온몸의 뼈로 전이까지 됐다. 그 목사님과 함께 병실에 도착해 보니 온몸이 마비가 되어 죽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하는 모습을 목사님과 성도분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기도가 10분쯤 진행되자 빳빳하게 마비되어 있었던 그 암환자의 사지가 풀려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목사님과 성도들은 놀라서 괴성을 지르기도 했다. ‘아, 이런 기적은 처음 본다!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신다.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서 울먹였다. 30분쯤 기도를 하고 마치니 죽어가던 환자는 눈동자에 생기가 돌아왔고 회복되었다는 확신이 들었다. 우리들은 기도를 마치고 이틀 후에 다시 들르겠다고 하고 교회로 돌아왔다. 참 뿌듯했다. 이틀 후에 다시 찾아갔을 때에는 누가 봐도 회복되고 있는 사람이라고 느낄 정도로 호전됐다.”
-신유사역자로 부름받게 된 과정은 어땠나?
“40년 동안 큰 시련들을 겪게 하시고 마지막에는 우측머리 뇌출혈로 왼쪽 몸 반쪽을 주저 앉히셨다. 광야생활 7년을 창살 없는 감옥에서 연단시키며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하셨다. 주님께서 치르신 고통과 영광, 그리고 능력, 인성들을 맛보게 허락하셨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고통을 맛보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는 영혼들에게 특별한 통증과 능력을 경험케 하신다. 그 중 한 가지만 소개하자면, 주님께서 고통을 원하는 영혼에게 당신이 쓰셨던 가시관에서 가장 힘차고 긴 가시를 뽑아서 영혼의 심장에 찔러 넣으신다. 이 순간은 수천 볼트의 전류가 머리에서 꼬리뼈까지 강력하게 흐르는 것을 느끼고, 눈 앞에 불꽃이 왔다갔다하며 실신을 한다. 깨어나면 처음에는 이 고통이 너무 힘들고 겁나는 것이지만, 날이 갈수록 감미로움으로 변하여 오히려 기다려진다. 주님을 너무 사랑하다 보니 주님의 고통마저 갖기를 원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기암 및 시한부 성도가 있다면 언제든 방문하길 바란다. 주 예수님이 특별한 사랑과 전능하신 능력으로 치유해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경기도 동탄 신도시에 있는 주사랑교회라는 작은 개척교회를 주셨다. 그곳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령에 매여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일하는, 두 명의 목사와 사모가 말씀과 성령사역을 하고 있다. 우리 모두 영안이 열려 있으며 예언사역을 할 수 있다. 또한 만성 신장염을 앓는 이들이라면 수천만원의 돈을 주고 신장이식받 기를 기다리다가 목숨을 잃지 말고, 우리 성령치유센터에서 기도를 받으면서 기다린다면 목숨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주님께서 새롭게 600평의 성전을 주셨다. 1층으로 되어 있어서 휠체어 타고 오시는 분들도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빠른 시일 내에 소아들을 위한 소아암 음악치유·성령치유센터를 세울 것이다. 우리의 말기암 환자 치유능력과, 주사랑교회 이승윤 담임목사 사모님의 음악치유은사를 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리라 생각한다. 사모님은 잠언의 여러 장에 곡을 붙여서 노래를 만들고, 그 노래를 함께 부르고 춤추며 즐기는데 곡이 아름답다. 우리만 듣기에는 아까워 CD를 만들어 국내와 선교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곡은 태교 음악으로도 매우 좋으리라 생각된다.”
사역문의 : 070 - 4254 - 1406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주사랑교회
010 - 3826 - 2830 (백찬우 목사) / 010 - 4291 - 0951(이승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