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대행 이지환)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선학어린이집이 인성교육 실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였으며, 유아기부터 지․덕․체를 고루 갖춘 미래의 건강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에서 실시한 만5세 어린이들의 누리교육은 사회 첫 발을 내 딛는 유아 ․ 유치단계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며, 이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인여대 선학어린이집은 롤 모델로서 충분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선학어린이집은 전국 총 280개 기관(유치원 140개, 어린이집 140개)중 어린이집 부문에서 인천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되기까지 총 5개 영역 심사기준을 통해 2배수의 기관을 중앙에 추천, 중앙위원회의 엄정한 적합성여부 판단 하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600만원의 운영비를 3년간 지원하게 되며, 최우수기관에는 지역 내 시범운영을 위해 3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까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경인여자대학교는 명실상부 학생감동교육, 학생감동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