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미 동부지역 교계 주요 행사들이 연기됐다.
먼저 10월 29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각) 개최 예정이던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 제38회 정기총회가 연기됐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는 정기총회를 11월 1일(목) 오전 11시 버크 소재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 4925 Twinbrook Rd., Burke, VA 22015)에서 열기로 했다.
워싱턴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박인철 목사)도 10월 29일 오전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기총회를 한 주 연기해 11월 5일(월) 오전 11시 웨이크필드 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이사회도 10월 29일 오후7시 플러싱 금강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뒤인 11월 5일(월) 오후 7시로 날짜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