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측은 15일 대전 새로남교회서 목사장로기도회 예정
13일 오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예장 합동 임원회는, 임원들 다수의 불참으로 인해 비공식 간담회로 진행됐다.
정준모 총회장 등은 이날 간담회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차기 임원회를 16일 오전 11시 총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총회를 위해 당일 금식기도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 차기 임원회 소집 공문에 금식기도회 개최와 함께 총회 파회 이후 업무 확인, 총회 운영 전반에 대한 워크샵 등의 안건을 포함했다.
한편 예장 합동 정기총회 파회사태 이후 결성된 비대위는 15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