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호 전 침신대 총장 등 10명,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에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2012년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에 도한호 전 침례신학대학교 총장 등 10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이 상의 올해 수상자는 △도한호 전 침신대 총장(영문학과) △김일생 병무청장(경영대학원) △황인무 육군참모차장(사회문화대학원) △김인홍 대전시 정무부시장(사회문화대학원)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경영대학원) △백광천 대전경찰청 경무과장(지역개발학과) △우영수 서교동교회 담임목사(영문학과) △연규양 TJB 전 보도국장(경영학과)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지역개발학과) △이헌철 미주 초대동문회장(영문학과)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교내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개교 56주년 한남의 날’ 행사 중 진행된다.

한편 한남의 날에서는 ‘한남학술상’ 시상식도 함께 열리며, 올해 수상자는 한남대 기독교학과 이문균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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