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대행 이지환)에서는 지난 13일과 15일. 양일간 추수감사절 행사로 만든 과일바구니를 계양구 쪽방촌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들이 손수 전달하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전달된 30여개의 과일바구니는 전체 학생,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추수감사 예배와 찬양경연대회를 개최하였고, 전체 학과 및 행정부서에서는 정성껏 과일바구니를 준비하여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번 행사에 참여한 박아름(식품영양과, 2학년) 학생은 “ 더 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음을 잊지 말고 매사에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역구와 나눔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는 올 겨울에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가 가진 다재다능한 재원을 나누는 재능 나눔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