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봉사동아리 ‘님프’ 행정자원부장관상 수상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의 26개 전공 봉사동아리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도 자원봉사대회에서 경인여자대학교 간호과 봉사 동아리 ‘님프’(NYMPH)가 행정자원부장관 상을 받았다. 경인여대 간호과 봉사동아리 님프는 2002년 창단된 이래 이동목욕봉사, 어르신 관절염 예방 운동, 농촌봉사활동, 의료 낙후 도서지역의 가정간호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동아리 대표인 엄민정(간호과 2학년) 학생이 대표로 상을 받았고, 권영미(간호과) 지도교수는 “아무런 대가 없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시간을 내고 활동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작지만 아름다운 나눔이 나와 이웃, 나아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초석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