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보건의료관리과, 의무기록사 합격률 월등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경인여자대학교 보건의료관리과(총장 류화선)는 지난 12월 치러진 제 29회 의무기록사시험에 57명의 재학생이 응시, 37명의 학생이 합격하여 65%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 46.5%의 합격률을 20%나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국가공인 병원행정사시험 또한 4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80%의 합격률을 보이는 등 지역 보건관련 자격증 취득률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정창훈 보건의료관리과 학과장은 “취업중심의 특화된 교육과정운영과 자격증 취득 특강 등 학교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이러한 결과가 학생들의 취업률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협력강화 및 자격증 취득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무기록사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국가시험으로 환자의 질병에 관계되는 정보와 병원이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시행한 모든 내용을 기록한 법적 문서인 의무기록과 관련한 업무에 종사하는 직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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