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설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다 이루었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창 2:1, 요 19:30)

<서론>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다 이루었다” 이 말씀으로 오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절대주권자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지으실 때나 인류 구원의 제물이 되실 때도 사람보고 도와달란 말 안했었습니다. 일은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하나님이 하시지 인간과 일을 나누지 아니하신 것입니다.

<본론>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우리가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었다 하는 과정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실 때 엿새 동안 지으셨습니다. 첫째 날에 빛을 지으시고 둘째 날에 궁창을 셋째 날에 바다, 땅, 식물 넷째 날에 해, 달, 별 다섯째 날에 새와 물고기 여섯째 날에 동물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창세기 1장 31절에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저는 이 성경을 좋아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나쁜 하나님이 좋은 것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좋은 하나님이 나쁜 것을 만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하나님이 보시니 심히 좋았더라. 그러므로 우리 생애 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면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좋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어떻게 좋은 일이 안 일어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항상 우리는 마음속에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속에 바라보고 기대하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로보고 꿈꾸고 기대해야 되는데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면 안돼요.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마음속에 늘 기대하고 있으면 성령께서 그 능력대로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은 보기에 아름답고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런던대학의 우주 물리학자인 보이드 박사는 우리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수가 약 10만개 이며 최신 전자 망원경을 가지고 한 은하 안에서 볼 수 있는 별의 수는 2000억 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굉장히 자세하시지 않습니까? 전자 망원경으로 보면 2000억 개인데 최신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전체 우주 속의 별들은 2000억개 곱하기 1000억개라는 천문학적인 숫자인 것입니다. 헤아릴 수도 없어요. 저는 저의 수학적 머리로써는 숫자가 뭐라고 하는지 생각도 못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지 못한 별의 수는 얼마나 더 많겠습니까? 또한 지금 반짝거리는 별빛은 10만 광년 전에 반짝였던 빛이 오늘 밤 우리 눈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빛이 1년 동안 달려간 것을 1광년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밖에 나가서 반짝반짝 작은 별 참 좋구나. 그럴 때 그 별이 자기 모체에서 출발한 시간이 10만년 전에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지금 보는 별빛은 지금 비치는 빛이 아닙니다. 10만년 전에 출발한 별이 지금 우리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 별빛이 유난히 반짝이지?”하는 말은 엄청나게 오래 전 빛나던 별빛을 바라 본 결과인 것입니다.

이런 것을 공부하는 우주 물리학자인 보이드 박사는 전공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깨닫고 찬송가 79장을 자기 신앙의 간증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한번 불러 보십시다. 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늘날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해서 만세 전에 이 우주와 만물을 다 지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지금 갑자기 급하기 일을 하신 것이 아니라 벌써 만세전에 우리가 필요한 것을 다 준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을 보면 마지막 날 마지막에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일을 쉬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도와줄 기회가 없었어요. 마지막 날에 최후 마지막에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놓고 난 다음 끝 하고 상점 문 닫아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일하는 것을 못 보았습니다.

창세기 2장 1절로 3절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여섯째 날에 일을 다 마치시고 이레째 날은 하나님의 안식일, 하나님이 쉬는 날인데 그 날이 아담이 세상에서 처음 누리는 날입니다. 아담은 태어날 때부터 일은 못 보았어요. 일은 하나님이 다 해놓으신 것이고 태어난 첫날에 하나님 아버지께 나오니까 하나님이 할 일 다 했다. 그럼 난 뭐할까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고 순종하고 즐겨라. 근본적으로 사람을 하나님이 지으실 때 사람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서 살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2. 아담의 반역과 형벌, 또 다른 일

피땀을 흘리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담이 이 좋은 세상,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에 쓸데없는 일을 저질러 놓았습니다. 또 일을 저질러 놓았어요. 그 일이 뭐냐면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고 마귀하고 손을 잡고 하나님처럼 되려고 오만을 부렸습니다. 아담이 저지른 반역의 일이지만 일은 일이고 우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일을 하나님 아버지가 책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장가가고 시집가지 않은 아들, 딸들이 집에 있을 때 그들이 잘못 저지른 일이 있으면 부모가 능력이 있으면 그것을 대신 갚아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능력이 없으면 할 수 없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능력이 계시고 일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담이 저지른 잘못된 일들을 다 맡아서 또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의 주인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3장 16절로 21절에 보면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그들이 죄를 짓고 난 다음 그 대가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하와는 잉태하는 수고를 크게 더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의 남편을 순종하고 남편을 받들라고 남편은 아내를 다스리라고 남편은 집안의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머리에 땀을 흘리고 일을 해야 되고 결국 둘이 다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내게 와서 성경 말씀하고는 틀리는데요. 무슨 어떤 것이 틀리느냐. 아니 여기에 보면 남편은 아내의 모든 일을 다스리라고 했는데 나는 우리 집에 우리 마누라가 나를 다스리지 내가 아내를 못 다스립니다. 성경말씀대로 다스려보라고... 너무 강해서 다스릴 수가 없어요. 강한 이유가 있다. 뭡니까? 남자는 하나님이 흙으로 지으셨으나 여자는 남자를 잠들게 한 다음 옆구리 뼈를 취해가지고 지었기 때문에 뼈는 흙보다 강하다. 그러므로 맞부딪히면 박살난다. 그러므로 아내에게 맞부딪히지 말고 살살 달래라. 그러면 말씀대로 순종할 것이다. 그런 농담을 제가 했습니다만 오늘날 이 세상에 가정문제, 개인문제, 사회문제, 생활문제 이 모든 것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값으로 쓸데없는 일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흙으로 돌아갈 때 여러분 그냥 돌아갑니까? 병들잖아요. 늙고 병들어서 몸이 와해되고 흙으로 돌아가니 인간의 여러 가지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들을 우리가 어떻게 처리하는 것입니까? 오늘날 사람들이 자기들이 처한 짐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일, 문제를 해결할 도리가 없지 않습니까?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낳으시고 기르신 주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사야는 예수님이 태어나기 6백년에서 7백년 전에 예수님이 보내셔서 어떤 일을 할 것을 소소난간으로 예언해 놓은 것입니다.

저주의 형벌들의 일을 하나님은 청산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우리는 우리 힘으로 청산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아담의 후예로서 전부 아담의 DNA를 받아 가지고서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요, 저주를 받았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고 병들어 죽고 처참한 절망에 처한 존재로 유전을 받아 대대로 살아오기 때문에 우리 문제를 우리가 해결하지 못해요. 저주받지 아니한 새인류 조상이 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담과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그는 아버지 없이 성령으로 태어나서 새로운 인류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죄 없이 태어났습니다. 저주받지 않고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은 축복받은 인간으로써 태어나서 우리의 새로운 인류 조상이 된 것입니다. 새로운 인류조상이 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걸머지고 옛 인생인 우리를 청산해 주신 것입니다.

이사야 53장 1절로 11절 자세히 들어 보세요.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야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 다음 이사야의 예언이 참 정확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야훼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부자 무덤에 들어갔거든요. “야훼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야훼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지금 주님께서 여러분을 보시고 굉장히 흐뭇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태어나기 6백년에서 7백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해 놓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올라가셔서 여러분 우리의 죄와 슬픔 저주와 절망, 죽음을 걸머지시고 고통을 당하시고 난 다음에 마지막에 뭐라고 하셨습니까? 아~ 내가 목마르다. 그러니까 로마 군인들이 신 포도주를 먹음은 면을 입에 갖다 대주었습니다. 그것을 한번 맛보고 난 다음에 내가 다 이루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께 맡기겠나이다 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창세기에도 보면 하나님이 만물을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일은 하나님이 다 했지요. 인간이 타락한 형상을 다 청산한 것도 예수님께서 33년 동안 지상에 계시면서 고난당하시고 마지막 십자가에서 몸찢고 피흘려서 운명하시기 전에 내가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조상들이 이루어 놓은 쓸데없는 일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나도 없이 다 청산해 주신 것입니다. 다 갚아 주었어요.

우리가 예를 들어 말하면 빚쟁이가 되어서 빚을 잔뜩 짊어지고 있는데 우리 부모님이 빚을 마지막으로 다 청산해 주었을 때 내가 다 갚았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우리가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우리가 예수님께서 내가 다 이루었다 했을 때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정말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될 일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 19:30). 인간이 저지른 반역의 일도 주님께서 다 청산하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4절로 15절에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십계명을 다 못박아서 폐기해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영원히 우리 죄를 갚았기 때문에 이제는 죄를 지적할 법이 필요가 없어요. 예수님은 영원한 하나님이 여러분과 나의 죄를 청산할 때 어제 지은 죄, 오늘 지은 죄만 청산한 것이 아니라 영원히 지을 죄를 청산해 버린 것입니다. 우리를 붙잡을 법이 없어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셨을 때 십계명을 십자가에 못박아서 청산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죄 때문에 우리를 잡고 있던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해체해 버리고 완전 정복해 버린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마귀는 더 이상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권세가 없습니다. 전에는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우리가 마귀에 코가 꿰어서 끌려다녔지만 예수님께서 죄를 영원히 청산해 버렸기 때문에 우리를 붙잡을 죄의 고리가 없어졌습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보혈로 씻으면 마귀는 더 이상 잡을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귀가 오면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그렇게 하면 마귀는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쳐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가 뱀과 전갈과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말씀하셨고 내가 너에게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그러므로 원수 마귀와 귀신들은 우리가 능히 제압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악으로 말미암아 가져온 일을 다 이루었으므로 이제는 창조의 일도 하나님이 혼자 했고 타락한 것도 구속하는 일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혼자서 다 이루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뭡니까?

3. 신본주의와 인본주의

여러분 오늘날 우리 인간들이 사는데 두 가지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신본주의와 인본주의인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신앙과 인간중심으로 사는 생활인 것입니다. 신본주의는 일의 주인이 하나님인 것을 확실히 인정하는 것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야훼, 그의 이름을 야훼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렘 33:2). 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맡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의 주인이시다. 그러므로 일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우리가 인정하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창세기 때 엿새 동안도 하나님이 혼자서 일하셨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일도 예수님 혼자서 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고통당하니 올라와서 날 좀 도와달라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만민 앞에서 예수님 혼자서 우리 일을 맡아서 다 고난을 통해서 청산하고 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본주의는 일의 주인이 하나님인 것을 인정하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야훼”(렘 33:2).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행 17:24)가 되시고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렘 32: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요 5:17). 하나님과 예수님은 인간이 저지른 모든 일을 청산하기 위해서 마지막 십자가에서 일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다 이루셨습니다. 모든 물질세계에도 다 이루셨고 타락해서 가져온 쓸데없는 저주의 일도 다 청산해 놓았고 일은 하나님이 다 이루셨습니다. 시편 115편 3절에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느헤미야 9장 6절에 “오직 주는 야훼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모든 일을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 11절에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인 것을 시인하는 것이 바로 신본주의인 것입니다. 사탄이 주인이 아닙니다. 사람도 주인이 아닙니다.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은 주인이 하시는 것이지 주인 아닌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인본주의는 뭐냐하면 인간이 일의 주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인이다. 하나님 안 계신다. 모든 일은 우리가 짊어져야 되고 짐은 우리가 맡아야 되고 모든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 된다. 인간이 주인노릇 하려는 것입니다. 인간이 주인 노릇해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시편 14편 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하나님 없이 인간이 우주의 주인이다.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인간이 제일이다. 그래서 노아 홍수 이후로 노아의 후손들이 시날 광야에서 바벨탑을 세우면서 하나님 없이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세상에 흩어짐을 면하자. 우리의 바벨탑이 하늘에 닿게 해서 인본주의를 주장했습니다만 하나님이 바벨탑을 무너뜨렸었습니다. 토인비 박사는 말하기를 20세기 동안 인간이 지은 문명의 20개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세우는 인간의 모든 일은 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본주의자들은 일의 주인이 인간이고 인간이 삶에 필요한 모든 일을 하고 짐도 자기가 짊어지고 문제도 자기가 다 해결한다고 했기 때문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고생을 하지요. 오늘날 모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사실은 여러분이 짊어질 것이 아닌데 여러분이 인본주의로 인간을 하나님과 동등됨으로 여기고 세우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교만 때문에요. 교만은 패방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인 것입니다.

시편 127편 1절로 2절을 우리가 보면 “야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야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야훼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하나님 없이 집을 지어도 그 집에 오래 살지도 못하고 하나님 없이 성을 지켜도 성이 지켜지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하나님이 일을 다 맡아 주시기 때문에 다 맡기고 믿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무엇이 다른가?

그러므로 여러분, 인본주의와 신본주의가 무엇이 다른지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신본주의 하에서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므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일과 짐과 문제를 기도로써 하나님께 맡겨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짊어지면 안 됩니다. 일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짊어지면 건방지게 하나님의 일을 빼앗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이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는데 어떻게 맡기느냐.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서 맡기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가 되신다고 말했고 내 짐을 야훼께 맡기라고 말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맡아서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고 외치지 않습니까? 오늘날도 주님께서 여러분 일을 맡겼으면 주님께서 여러분 마음속에 성령으로 말합니다. 오냐, 내게 맡겼으니 내가 다 이루었다. 걱정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무슨 능력이 없어서 일을 못하겠습니까? 안 맡기기 때문에 안하시지요. 하나님께 맡겨 놓으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합니까? 일을 다 맡겨 놓으면 여러분 할 일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예? 하나님께 일을 다 맡겨 놓으면 여러분 할 일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할 일이 없으면 뭐 합니까? 쉬는 거지요. 하나님께 일 다 맡겨 놓고 믿고 할렐루야 쉬는 것이 우리가 신본주의 신앙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가 믿으면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는 십자가에서 다 청산해 버리고 할 일이 없습니다. 정말로 잘 믿는 사람은 건방지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할 일이 없어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이것도 하나님께 맡겨놓고 하나님이 할 일이지 여러분이 할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염려하는 것이니 너희 천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 아시느니라. 그 나라의 그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더하시리라. 너희 자식이 떡을 달라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면 뱀을 줄 자가 있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 줄줄 알거든 하물며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 주지 않겠느냐. 주님께서 다 맡겠다고 했으니 맡기라고... 맡겨놓으니까 할 일이 없으니까 뭐합니까? 찬송이나 부르고 믿고 할렐루야 하고 쉬라는 것이지. 인생은 피땀을 흘리고 살게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닙니다. 평안을 가지고 살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너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인간의 수명이 점점 짧아져서 우리 어릴 때는 동리에 환갑을 지낸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60 먹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환갑이 다가오면 큰 잔치를 베풀고 하는데 요사이 환갑 대수롭지 않습니다. 60을 누가 못살아요? 누구도 다 60을 사는 것입니다. 요사이는 100살을 살면 아 살만큼 살았구나. 120살을 살면 모세와 같이 살았다고 말할 수 있고 170을 살아야 아브라함처럼 산 것입니다. 앞으로 그럴 날이 다가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은 모든 만병이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왜냐, 인본주의가 되서 자기가 일을 책임지기 때문에 일에 짓눌려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우리는 하나님이 일의 주인이기 때문에 다 맡겨버리면 스트레스가 있을 수가 없어요. 다 맡겨야 돼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러므로 매일 하나님께 일을 맡기는데 맡기는 것이 참 좋은 법이 있어요. 말로써만 맡기면 잘 안돼요. 하나님께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저는 매일같이 편지를 수십통 써요. 하나님 아버지 안녕하십니까? 내가 이런 이런 고통스러운 일이 있는데 하나님 아버지께 고하오니 하나님 아버지가 다 맡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편지를 하나님 꼭 받아 읽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해결해 주시옵소서. 나는 이 편지를 쓰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책임져 줄 줄 알고 믿고 평안을 가집니다. 편지를 써서 하나님께 드리면 마음이 굉장히 평안해져요. 말로 하는 것보다도. 그래서 스트레스에서 놓이려 노력을 많이 하는데 지금까지는 하나님께서 스트레스에서 놓여나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스트레스만 안 받으면 굉장히 행복해지고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장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나오는 여러분은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야훼 하나님을 앎으로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인본주의는 모든 일은 내가 한다. 내가 하나님과 동등하기에 내 인생의 주인이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그러므로 일은 내 것이다. 모든 일은 자기가 책임지고 모든 짐은 자기가 걸머지고 피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피땀 흘리고 스트레스를 받고 고통을 당하고 절망에서 발버둥치는 것이 인간의 현실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고와 고통의 삶이 끊이지 않는 것은 인본주의이기 때문에 자기가 주인노릇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고 우리는 그를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인정하면 해방되지만 내가 주인이고 내가 모든 것을 해야 된다면 모든 책임을 내가 다 짊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 짐을 여러분이 책임지고 걸머지고 있지요? 일도 여러분이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문제도 여러분이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게 인본주의입니다. 내가 내가 내가 없으면 안된다. 내가 내가... 그러니까 내 힘으로는 안되지요.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얼마 안되니까 머리털보다 많은 문제에 짓눌려서 스트레스를 받고 고통을 당하지요. 인본주의를 벗어나는 것이 우리가 큰 거듭나는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장 19절에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야훼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야훼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자기가 주인노릇 하면 그것이 악이요 그것이 고통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한번은 예수님께 군중들이 와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됩니까? 주님께서 가만히 보시고 난 다음에 여러분들이 할 일이 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것이 여러분의 할 일이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께 일을 맡기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일은 다른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믿고 맡기는 것이 여러분 일인 것입니다. 믿으면 하겠네. 주 예수만 믿어서 하신 일을 힘입어 오직 주께 나가면 영원 삶을 얻네. 믿는 것이 우리가 하는 일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로 30절처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보십시오. 주님이 우리에게 주문하는 것은 쉬는 것입니다. 주일날이 무슨 날입니까? 주님이 일을 다 하시고 난 다음 쉬는 날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온유한 것은 마음이 따뜻하고 의롭고 순종하는 마음이고 겸손하다는 것은 자기를 낮춰서 주님의 멍에 밑으로 들어오라. 십자가 밑으로 들어오라. 예수 십자가 내 십자가로 받아들이고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 부활 내 부활로 받아들이고 예수께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예수님이 다 짊어진 멍에 밑으로 들어가니까 우리는 형식만 멍에 밑으로 들어간 것이지 짐은 하나도 안 짊어진 것입니다. 짐은 주님이 다 짊어지고 그 밑에 따라간 것이니까 쉽고 가볍게 인생을 살아요. 그러므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문하는 것은 쉽고 가볍게 휴식을 가지고 안식에 참여하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3절에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일을 다 맡겼으니까 안식에 들어간다. 안식이라는 것은 쉬는 것입니다. 마음에 쉼을 가지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쉬라고 한다고 밥도 안 먹고서 이것도 쉬어야지. 씹지도 아니하고 밥도 안떠먹고 그렇게 하는 것이 쉬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쉬는 것이 쉬는 것입니다. 마음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에서 해방되고 마음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꿈과 믿음과 환상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 행복과 기쁨 속에서 사는 것이 이것이 쉬는 것이지 옷도 안 갈아 입고 목욕도 안하고 빨래도 안하고 집안 소재도 안하고 쉬라고 했으니까 안한다. 그런 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마음으로 주님께 휴식하면 주님께서 일을 해주시기 때문에 내가 맡은 일들이 술술 잘 풀립니다. 잘되는 일은 재미가 있지 수고롭지 않습니다.

여러분, 목회를 해도 그래요. 교회 예배보러 왔으면 교회에 자리가 없이 교인들이 꽉 들어차 예배를 즐겁게 보면 너무 신바람이 나서 설교하는데 시간 가는줄 몰라요. 그런데 교인들 한 서너명 와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목에 핏대를 세우고 고함을 치고 들으라고 해도 자꾸 졸고 듣지 아니하면 아휴 못해 먹겠다. 어떻게 이 어려운 일을 어떻게 해먹겠노. 그러는 것입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요사이 교역자들이 와서 아휴 목회하는 것이 이렇게 힘들어서 이렇게 괴로워서 어떻게 했노. 그러면 저의 마음속에 교만한 말같지만 나는 괴롭지 않은데... 가는 곳마다 교인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와 계시고 귀를 기울여 말씀을 듣고 하나님 은혜를 받으시고 귀신이 쫓겨 나가고 병이 낫고 하나님 기적이 다가오고 조금도 일이 아니고 쉬는 것이고 재미다. 집에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으라고 하면 죽을 지경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쉬는 것인지 압니까? 아무것도 안하는 것 정말 힘든 것입니다. 짐을 안 짊어지고 손발을 움직이고 일하는 것은 정말로 즐거운 일인 것입니다. 평생토록 일이 있어야 돼요. 축복받은 일이 있으면 수고롭지 않습니다. 주님이 쉬라는 것은 고통은 내가 맡아 줄테니까 재미있고 즐겁게 수족을 움직이면서 인생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재미있게 인생을 사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다.

<결론>
하나님께서 우주 창조와 보존의 일을 다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에서 완전 해방되고, 허물에서 완전 성결하고, 성령의 전이 되고, 병에서 완전 치료받고, 저주에서 완전 해방되고, 죽음에서 완전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이것을 우리는 깨달아 알기 위해서 깊이 생각하고 이렇게 해방된 것을 우리는 바라보고 마음속에 느끼며 이렇게 된 것을 믿고 나는 수고와 고통에서 해방되었다고 자백하면서 주님의 안식을 누리며 살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일 여러분께 부탁하고 싶은 말씀은 여러분 주님이 여러분 위해서 이루어 놓으신 것을 늘 꿈꾸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 바라보아야 돼요. 사람은 언제나 바라보고 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밖으로 나가 보십시오. 모든 일에 간판이 다 붙어 있습니다. 바라보라고. 바라보는 것이 마음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바라보는 것을 믿고 입술로 시인하면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야곱이 얼룩덜룩이 새끼 낳은 것은 모두 자기 것이 되겠다고 약속을 하고 난 다음에 색깔이 얼룩덜룩이인 새끼들은 사흘길로 외삼촌이 옮겨가 버리고 순수한 색깔의 양과 염소를 먹일 때 순수한 색깔의 양과 염소가 얼룩덜룩이를 낳을 확률이 적잖아요. 산에 올라가서 얼룩덜룩, 얼룩덜룩하게 만든 단풍나무, 신풍나무,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서 가지를 벗겨가지고서 물 구유에 펼쳐 놓고 양이나 염소가 먹이를 먹으러 올 때 그곳에서 새끼를 가지는데 팔짱 끼고서 얼룩덜룩한 나뭇가지를 보고 새끼는 다 얼룩덜룩이다 그렇게 했는데 새끼가 낳을 때마다 얼룩덜룩이를 낳았거든요. 사람들은 그 성경을 읽고 난 다음에 거짓말도 새빨간 거짓말을 한다. 심리학적인 조작이다. 그렇지 않아요. 야곱이 꿈을 꾸니까 꿈에 보니까 순수한 양떼를 통해서 새끼를 가진 새끼가 모두다 얼룩덜룩이에요. 왜냐, 바라봄의 법칙을 하나님께 배후에 받아서 그대로 이루어주시는 것을 꿈에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 눈으로 보기에는 얼룩덜룩이가 아닌 흰 순수한 색깔의 양과 염소인데 꿈에 보니까 수컷이 전부 얼룩덜룩이입니다. 야곱이 본대로 하나님이 역사한 것처럼 여러분이 마음에 꿈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그것을 받아서 배후에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해 주세요. 성령이 가만히 있는데 역사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지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배후에서 성령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것을 십자가를 통하여 바라보고 예수님 십자가에서 나의 저주를 짊어지시고 병을 짊어지시고 죄를 짊어지셨으니 나는 완전히 구원을 받았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다. 그것을 바라보고 꿈꾸고 있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뒤에서 네 믿음대로 되라. 죄를 없애고 질병을 없애고 저주를 없애고 여러분의 그것이 이루어지게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 꿈을 꾸어서 보면 좋겠는데 하나님이 다 보여주려면 바뻐서 안되기 때문에 안보여 주는 것 같은데 성경이 보여주는 것은 우리에게 깨달으라고 보여주는 것이므로 여러분이 꿈을 꾸면 그 배후에서 하나님이 꿈을 따라 역사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꿈을 꾸고 믿고 입술로 자랑하자. 그것 세 가지만 하면 여러분 생애 속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 다 술술술 여러분 생애 속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번 기도하십시다.

/ 2013. 2. 10.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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