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신입생 2천명 참석 입학식 거행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지난 2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신입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류화선 총장은 보건의료관리과 박선경외 2,016명에 대한 입학을 승인했다. 신입생 대표로 김예빈 학생(유아교육과)이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날 류 총장은 식사를 통해 “100%취업을 믿으면서, 전공과목 공부에 미쳐볼 것과 스스로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경인여대 캠퍼스가 인생에 있어 가장 용기 있고 도전적이며, 가장 열정적이었던 기억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입학식 후에 이어진 신입생 환영행사에는 방송연예과와 라고르가즘(락음악 동아리)에서 준비한 노래 및 댄스공연과 배치기, 어반자카파의 공연이 이어져 신입생들은 크게 환호하며 행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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