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인쇄와 잉크젯의 장점 결합… 국내 시장 45% 점유
디지털 공판 인쇄기 전문 기업 리소코리아(www.risokorea.co.kr / 대표 우에무라 사토시)가 잉크젯 풀 컬러 프린터 지역 판매점 확대에 나섰다.
디지털 공판 인쇄기 분야에서 한국 시장 내 45% 이상의 점유율(전세계 시장의 약 70%)을 확보하고 있는 ‘리소코리아’는, 기존의 레이저 컬러 프린터 대비 획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잉크젯 프린터 ‘ComColor’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저해상도 대량출력과 다품종 소량출력 뿐 아니라 POD 출판 서비스가 가능한 ‘ComColor’ 시리즈는 다량출력을 원하는 곳이나 급하게 출력이 필요한 곳에서 이용이 편리하며, 기존의 옵셋방식의 인쇄보다 제안서와 보고서 출력이 용이하다.
공판 인쇄기와 잉크젯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잉크젯 풀 컬러 프린터 ‘ComColor 시리즈’는, 일반 복사기들이 고해상도를 강조하는 것과 달리 고해상도 인쇄가 불필요한 시장이 타깃이다.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설명서, 학습지, 기업 내 서류 등, 굳이 고해상도 컬러 인쇄가 필요 없는 물량에 있어 기존의 프린터 대비 확실한 비용절감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ComColor 9050A’, ‘ComColor 7050A’, ‘ComColor 3010A’ 총 세 가지 사양을 갖춘 이 시리즈는 일반 레이저 컬러 인쇄비용이 장당 120원, 레이저 흑백 인쇄가 장당 10원인 데 비해, 장당 25원에 불과한 수준으로 비용을 낮춰주고 분당 최대 150매 인쇄로 시간도 단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지역 판매점에는 도입성공사례 소개집 및 제품 카탈로그, 데모카, 업종별 샘플, 판촉물 등 각종 영업 자료를 지원하며, 무담보와 무재고 조건으로 가맹 부담을 최소화했다.
리소코리아 조의성 이사는 “대량 컬러 인쇄물을 사용하는 교회나 학교, 관공서 외에도 사무기기업체와 사무용품 프렌차이즈 등의 지역 판매점을 확대해 ‘ComColor’ 시리즈의 활성화를 노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소코리아는 본사 쇼룸 뿐 아니라 자체 운영하는 잉크젯 프린터 데모카를 통해 체험을 원하는 업체에 직접 방문, 출력을 시연하고 있어, 체험을 원하는 경우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