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2~13)
<서론>
“마음 하늘”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땅이 아무리 높다 해도 하늘 아래 땅입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라는 옛날 시 한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그러므로 어디 가서 산이 큰소리해도 산보다 높은 것은 하늘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은 이와 똑같습니다. 우리 몸이 아무리 잘나고 건장해도 몸보다 높은 데가 있습니다. 마음입니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4차원적 존재인 것입니다. 마음이 몸보다 높은데 있는 것은 하늘이 태산보다 높은데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이 땅을 다스리는 것처럼 여러분의 마음이 여러분의 몸과 여러분의 환경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마음을 다스리라고 간곡히 말하고 있습니다.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자기 환경과 생활을 다스릴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내버려 놓으면 여러분의 생활은 엉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제가 불광동에서 교회를 개척했을 때, 7년 동안 중풍으로 고생하던 자매님이 교회에 참석해서 신기하게 그 병이 나아버렸어요. 그래서 중풍에서 깨끗이 낫고 굉장히 기뻐하는데 하루는 저에게 신앙상담을 요청해서 찾아왔어요. 왜 그러느냐고 물으니까 “목사님,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께 선물을 드리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는데 하나님 주소도 모르고 번지수도 몰라서 제가 선물을 못 보냅니다. 그러니까 목사님께서 하늘 주소를 이름과 성명 주소를 적어 주십시오.” 저도 신학교 졸업해서 목회를 했는데 그런 질문을 처음 받았어요. 그래서 내가 “자매님, 하나님의 이름은 야훼 하나님이신데 주소는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구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주의 종이 하나님 주소도 모르고 전합니까?” 그래서 “정확한 주소는 몰라도 대강은 압니다. 대강은 아는 것이 온 하늘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늘 어느 곳에 계실 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계신 교회에 선물을 드리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런 대답을 했습니다만 유대인들은 하늘이 삼층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첫째 하늘은 구름이 있는 대기층의 하늘이 첫째 하늘이고, 둘째 하늘은 별이 있는 우주층의 하늘이고 세 번째 하늘은 대기층도 아니고 우주층도 아닌 영적인 세계 셋째 하늘에 하나님이 계시는데 그 셋째 하늘에 올라가 본 사람은 구약에 엘리야가 구름타고 하늘에 올라갔고 신약에는 사도바울 선생이 셋째 하늘에 올라갔다 내려와서 말로써 다할 수 없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고 그 다음 사도요한이 셋째 하늘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사역을 보고 요한계시록을 적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이 어딘지 진짜로 모릅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시나요? 우리는 모르지요. 그러나 저는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 압니다. 성도들이 접할 수 있는 셋째 하늘, 즉 영적인 하나님의 주소는 바로 여러분의 집주소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면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서 우리 마음성전 속에 하나님이 와서 계십니다. 하나님이 계신 그곳이 바로 하늘입니다.
여러분 마음에 하나님이 와서 계시므로 여러분 마음 하늘에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과 성령 삼위일체가 계시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속에 계시고 하나님을 모시게 되면 우리 마음이 마음 하늘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이요, 하나님의 주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리 마음을 잘 정돈해서 하나님이 거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예수님을 모시고 난 이후로는 지극히 크신 하나님이 와서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평안하게 와서 거하실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늘 정돈해야 될 것인 것입니다.
<본론>
1. 마음 하늘을 청소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 하늘을 늘 청소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이불을 다 개고 방청소를 하지 않습니까? 저는 방청소라면 어릴 때가 늘 생각납니다. 우리 아홉 형제가 단칸방에서 살았으니까 아예 방이 아침이 되면 어지럽기가 말로 다할 수 없어요. 그런데 늘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우리보고 방청소를 하라고 호령하시는데 나보고 제일 많이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하루는 제가 화가 나서 방청소하라고 하는데 내가 대항을 했습니다. 밤낮해서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오늘 청소해 놓으면 애들이 또 어지럽게 해놓고 또 청소해 놓으면 어지럽혀 놓고 그러니 그냥 내버려 놓으면 좋지 왜 청소를 무엇 때문에 합니까? 그러니까 아버님이 용기야 이리 오너라. 내 말 좀 들어라. 뭡니까? 인생은 청소하는 것과 같다. 늘 청소해 놓고 또 어지럽히고 청소해 놓고 어지럽게 하는 것 이것이 인생이다. 그러므로 불평하지 말고 죽을 때까지 늘 청소해라. 또 어지러워지고 또 청소해야 되고 또 어지러워지고 또 청소해야 되는 것이다. 그 깊은 의미도 없는 말씀을 내게 해주셨는데 그것이 일평생을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겨서 귀찮으면 내가 나를 보고 말합니다. 일생을 살 동안에 또 일은 생기고 해결해 놓으면 또 생기고 이것이 인생이다. 먹다 자다 깨다 죽는 것이 인생인 것처럼 이런 어지러운 일을 정리하다가 천당에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 마음 하늘은 더러워지기 때문에 청소해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 와서 마음을 정결케 하고 난 다음에도 세상에 나가서 살면 또 마음이 어지러워지고 더러워지고 추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물로 씻어 말씀으로 죄와 허물을 청소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26절에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물로 씻으라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 물에 비유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러워지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으로 씻어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 말씀이 물이 되어서 우리를 씻어주신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17절로 19절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하나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 여러분 죄를 회개하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난 다음에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과거에 지은 죄를 하나님께 회개했는데 또 새롭게 하나님께 나와서 하나님께 과거에 잘못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면 하나님이 무슨 죄? 과거에 어느 때에 지은 죄 내가 회개했지 않습니까? 그런 거 있었냐? 모르십니까? 나는 용서하면 그냥 잊어버리기 때문에 기억 안 난다. 그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과거를 다 기억한다면 머리 아파요. 머리 아파. 죄를 어지간히 지어야 말을 하지 죄를 너무 많이 지어서 과거를 들춰내면 머리 아픕니다.
우리가 언제나 분쟁이 그치지 않는 것은 용서한 죄를 또 들어 새로 말하고 새로 말하는 그 잘못이 있습니다. 여러분 가족이나 친구나 이웃과 사이에 감정대립이 생기면 과거에 있었던 것을 말하지 마세요. 하나님도 잊어버렸는데 왜 여러분이 기억하고 있어요? 현재의 잘못을 서로 용서해 주고 용서를 빌고 씻어버리면 손 털어버리고 말지 옛날에 있던 것을 꼬치꼬치 자꾸 캐서 다시 질문을 하고 책임을 전가하면 분노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 모욕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한번 용서한 것은 하나님은 영원히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늘나라에 올라가면 여러분이 과거에 잘못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이 다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도 다 잊어버리고 여러분도 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마음 하늘을 청소하는 것도 물로 씻어 말씀으로 죄와 허물을 깨끗이 회개해서 씻어버리면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새로 더러워진 것은 청소해도 과거에 잘못한 것은 들춰내면 안됩니다. 사실은 저도 금시 우리 동생들이 방을 더럽게 해놓았다고 했는데 그 말도 하지 말아야 해요. 우리 동생들이 들었었으면 자기는 안했나 뭐? 자기도 어질러 놓고 우리 말만 하냐고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것도 다 잊어버리고 내가 잘했다고 자랑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할 뿐 아니라 항상 우리 따라다니는 원수 마귀를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와서 우리를 유혹하여 죄를 짓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항상 우리 따라다니면서 훼방을 합니다. 일에 훼방을 놓으면 참 일하기가 곤란하지 않습니까?
옛날에 어머님이 부엌에서 일하는데 우리가 부엌에 들어가서 감자 구워먹고 고구마 구워 먹는다고 자꾸 장작불을 끄집어내고 하면 어머니가 왜 요리하는데 와서 훼방을 하느냐. 방에 들어가거라. 밥 다 지을 때까지 들어가라. 그렇게 꾸짖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훼방을 하거든요. 마귀는 여러분과 제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데 있어서 일이 안 되도록 자꾸 훼방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같은 것으로 억압을 하는 것입니다.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같은 것 억압을 하면 마음이 고통스러워서 그것이 병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병이 육신의 병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의 병의 거의 전부는 마음의 억압을 청소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울병, 우울증이란 무섭습니다.
오늘 내가 참 슬픈 소식을 들었는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목사님이 계십니다. 저하고도 친하고 자기의 저술한 책도 보내서 제가 읽고 은혜도 많이 받고 했는데 그 집 막내 아들이 자살을 했어요. 목사님 집에서 태어나서 그 아버지가 미국이 아는 위대한 주의 종이 되었는데 그 막내가 자살을 했으니 그 목사님 마음의 충격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목사집 자녀들이라고 해서 마음에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다 고민이 있는 것은 마귀가 사람들을 차별대우하지 않고 따라다니면서 고통을 가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우울증, 우울증이 들어오면 모든 것이 슬퍼지고 살 희망이 없어지고 괴로워지기 때문에 자기 목숨을 끊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한 평생에 우울증을 안 겪어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울증을 가져오도록 내버려 놓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사람을 사로잡아서 악마화 시키는 것입니다. 마귀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마귀를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누가복음 10장 19절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우울증도 우리가 쫓아내면 마귀가 헤치 못하고 쫓겨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대로 내버려 두니까 자꾸 상처를 만들지요. 자꾸 쫓아내야 돼요. 여러분은 마귀를 쫓아낼 권세가 있습니다. 마귀는 힘이 있어요. 천사의 타락한 놈이었기 때문에 힘이 있어요. 우리보다 훨씬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권세는 우리가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나님 아들의 권세를 주었으므로 하나님의 아들은 마귀를 지배하는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꾸 마귀를 쫓아내야 돼요. 잠자기 전에는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를 억압하는 원수마귀는 물러가라! 아침에 일어나고도 마음이 거리낌한 느낌이 있으면 물러가라고 쫓아내고 여러분 사업장에도 들어가서 자꾸 훼방이 다가오고 일이 안되고 걸거치는 일이 생기면 당장 마귀를 쫓아내야 돼요. 우리는 잊어버립니다. 마귀를 쫓아내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안합니다. 안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잊어버려서 안하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 보고 꼭 마귀를 쫓아내라고 말씀을 드리고 난 다음에도 나도 저녁에 안 쫓아내고 잡니다. 자다가 밤중에 일어나서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움이 있으면 그때야 아이구 내가 마귀를 쫓아내고 잤으면 이렇게 마음의 억압이 없었을텐데 라고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면 마귀가 쫓겨나고 마음에 평안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수 마귀를 꼭 쫓아내야 돼요.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막 16:17). 예수를 믿으면 그 표적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피하리라고 성경에 말씀했으니 그러니 우리가 마귀보다 우월한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여러분, 거울 들여다보고 오셨습니까? 세수하면 꼭 거울을 들여다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도 아침 2시에 일어나서 세수도 다 하고 화장도 다 하고 옷 다 입고 그리고 난 다음에 걸상에 앉아서 3시까지 잤습니다. 언제나 일어나서 세수를 하면 거울을 보게 되는데 습관이 되어서 안 들여다 볼 수가 없어요.
영적으로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거울을 주셨는데 십계명이 다른 것이 아니라 거울입니다. 영혼의 상태를 바라보는 거울인 것입니다. 십계명을 들여다보면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올바르냐. 네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마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마라.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라. 혹시 여기에 다른 잘못된 것이 있는가 살펴보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회개하고 씻어버리고 사람과의 관계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이 없으면 회개하고 공경하려고 마음에 서로 작정하고 그 다음 6계명은 들여다보고서 여러분에게 걸리는 것이 있으면 씻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거울의 역할을 하는 것이 십계명입니다. 십계명은 여러분을 때려잡으려고 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도와서 아름다운 인격자로 만들기 위해서 주신 계명인 것입니다. 그렇게 십계명을 통해서 우리가 흠과 점을 알아내고 씻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18절로 19절에 보면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다 이루어진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 할 때 여러분과 나의 거역하는 율법을 다 이루고 만 것입니다. 이제는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다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철저히 이제는 율법은 거울 역할 이상을 안 합니다. 여러분을 정죄하고 심판해서 지옥불에는 그런 일은 안합니다. 예수님 십자가 이외에는 예수님이 율법을 철저히 이루시고 제하여 버리셨기 때문에 믿으면 하겠네. 주 예수만 믿어서 보혈로 씻음 받고 구원을 받아 천당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율법을 거울로 사용할 뿐 아니라 또 시편 1편 1절로 3절 말씀은 복 있는 길을 보여주는데 그것도 살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복을 받을 수 있느냐. 악한 꾀를 버려라. 악한 꾀가 뭡니까?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 악입니다. 하나님 주권자로 삼고 하나님 섬기고 사는 것은 선인데 하나님 없이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것은 악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도 하나님 없이 자기 마음대로 일을 결정해서 나가면 그것은 악한 꾀에 빠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서서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 것이 우리 삶의 첫째가 되면 이는 선한 사람인 것입니다. 악한 꾀를 버리고 죄의 길을 떠나라. 죄의 길을 걸어가면 반드시 올무에 걸립니다. 죄의 길이 뭐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면 죄가 되는 것입니다. 계명이 없으면 죄도 없어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면 죄가 되므로 그 죄를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오만을 버려라.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자기를 낮추고 겸허하게 살아라.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라. 그렇게 하면 모든 하는 일에 형통함이 오겠다는 것입니다.
성경 시편 1편 1절로 3절에 있는 말씀 다 같이 소리 내어 읽어 보십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다 형통한다.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큰일만 형통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도 형통하는 것은 우리가 악한 꾀를 버리고 죄의 길을 떠나고 오만한 것을 그치고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즐거워하여 그를 늘 묵상하면 이런 축복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마음을 정결케 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입니다. 마음 하늘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면 하나님이 와서 기쁘게 거하시는 것입니다. 마음이 어지럽고 더러우면 하나님께서 들어오시지를 않습니다.
2. 마음 하늘을 정리정돈하라
그 다음에 마음 하늘을 정리 정돈해야 되는 것입니다. 청소만 할 뿐 아니라 농짝 놓을 때 농짝 놓고 이브자리 놓을 때 이브자리 놓고 벽에 놓을 것 벽에 놓고 마음을 정돈해야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7장 20절로 21절에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한 번 따라 말씀하세요.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바로 여러분이 예수의 보혈로 청소하고 이제 정돈하는 그것이 하나님 계시는 나라요 하나님의 주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가 여기 있다. 와~ 몰려가고. 저기 있다. 와~ 몰려가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떠난 영원 속에 사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동시에 삼층천 저 우주의 하늘에도 계시고 여러분의 마음속 하늘에도 계시고 온 성도들의 마음속에 동시에 다 와 계시고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으로 가늠할 수 있는 그런 적은 하나님이 아닌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여러분 안에 있고 오늘 저 안에도 있습니다. 똑같이 있으면서 여러분 사정도 아시고 내 사정도 아시고 여러분 기도도 들으시고 나의 기도도 들으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가 되었은즉 우리는 새사람이 되어서 내 새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아야 돼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전에 내가 어떠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오래 살아왔으므로 잘 알지요. 그런데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사람이 된 것을 알아야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다 누리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정체성을 확립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정체성을 어떻게 아느냐. 하나님이 우리 안에 와서 계시므로 하나님과 똑같이 우리는 의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죄인이 아니라 의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나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의 행위로 의로운 사람이 된 것이 아닙니다. 나는 행위로도 죄를 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믿음을 통해서 주님이 의의 선물을 입혀 주신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로움을 입었습니다. 이 의로움이라는 것은 보통 말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시는 의로움은 이 세상의 죄를 한 번도 안 지은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의롭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죄를 한 번도 안 지은 상태요 하나님 아무리 살펴보아도 죄를 발견할 수 없는 완전한 의로움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으면 그런 의로움을 주님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여러분 행위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다. 선물로 의로움을 얻어서 의로운 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여러분에게 죄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의로운 사람인 것입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나는 하나님처럼 의롭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나님이 속량해 주셨는데 은혜는 공짜로 주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를 담대하게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고 전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그런 의로움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또 그럴 뿐 아니라 거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거룩한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는 신비한 모습을 거룩하다고 말합니다.
골로새서 1장 21절로 22절에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거룩하다는 것은 여러 가지 행위에 더러운 모습을 청산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고 허물진 것을 우리가 거룩하지 않은 행실이라고 말하는데 참 해석하기가 힘이 듭니다. 욕 잘하는 사람 꼭 죄는 아니어도 욕을 잘하는 사람 허물이 많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꼭 죄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남편 지갑 뒤져서 돈 있는 것 싹 주머니에 넣는 것. 남편이 반드시 아내와 자식들의 필요한 것을 공급할 책임이 있으니까 내가 당당히 가져야 할 것 가지는데 왜 그러느냐? 그렇게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습관이거든요. 허물. 이와 같이 꼭 정당하지 못하지는 않지만 허물진 행동을 하는 것도 하나님이 다 제하여 주시고 거룩하게 만들어서 허물진 생활에서 자유롭게 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예수님 안에서 허물에서 벗어나서 거룩한 사람이 되었다고 자기 자신을 격려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 자신이 하늘나라에 들어오면 건강한 자기가 되었다는 것을 확증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병이 듭니다. 그러나 항상 건강이 우리를 둘러 진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나를 위해 그 당시에 채찍에 맞으면 마흔에 하나를 감한 서른 아홉 차례 채찍을 맞습니다. 채찍은 이런 가죽 뒤에다 끝에 쇠고랑을 걸었어요. 때리면 쇠고랑이 몸에 파고 들어와서 쫙 당기면 쫙하고 온몸이 찢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로마군인은 예수님 벗겨놓고 사십에 하나 감한 서른 아홉 차례 매를 때렸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몸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그러면서 성경은 말하기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 저가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 병을 짊어지셨도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여러분 몸에 있는 병을 보면 몸서리를 칩니다. 그냥 병들었구나. 이 놈의 병 네가 왜 여기 붙어 있느냐? 내가 이 병 갚기 위해서 몸이 다 찢어졌는데 왜 또 여기 붙어 있느냐? 그러면서 주님은 여러분 병 낫기를 진실로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병을 대적하고 몸에 붙어있기를 허락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이게 정체성입니다. 여러분은 원래 병 없이 살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병에서 놓여남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또한 하늘나라에 들어오므로 저주에서 해방된 여러분이 된 것입니다. 저주라는 것은 뭡니까? 하는 일마다 안 되는 것이 저주입니다. 가시와 엉겅퀴가 여러분을 휙휙 감고 하는 일마다 안돼요. 밥을 지어 놓으면 밥이 타버리고 옷을 기워놓으면 기운 데가 찢어지고 신발을 사오면 구멍이 난 신발이고 무엇을 하든지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잘되는 사람이 있어요. 집에 들어오면 집이 복을 받고 떡 반죽 그릇을 만지면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고 짐승을 기르면 새끼조차 복을 받고 복이 늘 따라다니는 사람은 저주에서 해방된 사람인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 다 우리 소리 내어 읽어 보십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의 은혜를 압니까? 알면 한번 크게 말씀하십시오.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십니까? 무슨 은혜입니까? 따라 말씀하세요. 나를 부요케 하는 은혜. 이것 여러분 그냥 지나갈 것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나를 부요케 하기 위해서 가난을 짊어지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부요합니까?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다 소유하신 분이 집 한 채 없이 노숙을 하고 산에서 주무시고 들에서 주무시고 얻어먹으시고 헐벗고 굶주린 삶을 살았었습니다. 그런 예수님의 삶을 보고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저가 부요하신 자로써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너희를 부요케 하려 하심이라. 너 때문에 가난하게 되었다. 그러면 여러분이 가난하게 살면서 주여, 나는 가난하게 삽니다. 영광 받으소서. 야 이놈아 영광 받을 것 없다. 너 때문에 내가 얼마나 굶었는데. 오늘날은 예수님께서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을 우리로 하여금 도와주라고 하신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 때 주님 심판하실 때 주님을 잘 믿은 사람들을 보시고 내가 굶었을 때 먹여 주었고 내가 벗었을 때 입혀 주었고 내가 쉴 때가 없을 때 나를 집으로 이끌어 주었고 외로울 때 친구가 되어 주셨고 아플 때 치료해 주었다고 하니까 그 사람들이 주여, 언제 그랬습니까? 우리는 그런 것을 못 보았는데요. 이 가운데 적은 소자 한 사람을 위해서 해준 것이 내게 해준 것이다. 그만큼 여러분 우리 주위 환경에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병들고 고아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주님이 얼마나 원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 도와주는 것이 주님께 해주는 것과 같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여러분이 도무지 헐벗고 굶주리고 병들고 가난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정체성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아~ 나는 그리스도 믿고 헐벗고 굶주리고 참고 나간다. 참고 나가는 것은 여러분은 참고 나가면 좋을지 몰라도 예수님은 여러분 때문에 대가를 지불했으니 예수님은 헛일하는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헛일을 한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헛되이 고난 받으신 것입니다. 너를 위해서 고난 받았다고 했는데 네가 고난을 대속해서 부요하게 되지 않고 고난 가운데 그냥 살면 예수님을 잘못 섬긴 것입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의 정체성을 알아야 될 것은 영생 천국인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천국인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 믿기 전에는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몰랐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시고 난 다음에 여러분은 영생 천국인이 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절로 3절에 보면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 계신 곳에 함께 있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번은 죽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한번 나서 태어나서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그런데 죽을 때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을 때 나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데 갈 곳이 없다면 그 죽는 순간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죽음이 오더라도 마음이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가운데라도 주님이 날 위해서 예비해 놓았다. 주님이 날 데리러 오시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럼 주님께서 내 육신 떠날 때 내 손잡고 주님 예비한 곳으로 데려다 주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므로 자기의 정체성을 알면 마음에 그와 같은 평안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나는 예수님 안에서 의로운 사람이 되었다. 거룩한 사람이 되었다. 나는 건강한 사람이 되었다.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 되었다. 나는 천국인이 되었다. 왜냐, 내가 마음속에 마음 천국이 되었기 때문에 마음 천국에는 이러한 사람이 들어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마음을 여러분 힘차게 지켜야 돼요. 마음 천국을 세상 마귀가 들어오도록 하고 어지럽혀 놓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잠언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여러분 잘 살고 못 사는 것이 마음에서 나옵니다. 농사짓는 사람은 저 연못에 물을 도랑을 통해서 자기 논에 대야 농사를 짓습니다. 그런데 그 연못을 잘 지켜야지 연못물이 썩어져버리고 말라버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연못을 잘 지키는 것이 농사를 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생명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생명수가 마음의 호수에 꽉 들어차 있습니다. 이 마음을 지켜야 돼요.
여기에 사탄이 와가지고서 온갖 더러운 것을 다 집어넣고 물이 썩어지게 하고 마르게 하면 물이 안 나오면 농사를 못 짓는 것과 같이 우리 삶에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놀랄 만큼 여러분 마음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난 다음에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용서가 가득하게 넘실거리고 거룩함이 가득차게 넘실거리고 치료가 넘실거리도록 출렁거리고 축복이 넘쳐나서 남하고 나누어 먹어도 남을 수 있도록 출렁거리게 해주시고 영생복락을 얻는 축복으로 그 마음을 채워 놓는 것입니다. 마음 천국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잘 지키지 못하면 마귀가 와서 여기에 전부 부패한 것을 던져 놓고 돌멩이로 연못을 막고 세속으로 추하게 만들어서 마음천국을 지옥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을 지키는데 어떻게 지켜야 하느냐. 제일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이 있어서 나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밉다. 너는 저주 받아라. 그렇게 부정적인 것이 마음에 들어가면 마음 천국이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대로 내버려 놓으면 마음 천국이 역사하기 시작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가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내 마음에 천국을 잘 지키고 있으면 어떤 일이 와도 여러분 마음에 천국이 역사하므로 유익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축복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에 언제나 마음 천국을 지킬 수 있는 것은 희망찬 꿈을 바라보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너가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채우니까 입을 넓게 열라. 꿈이 없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너무나 이 세상에 취해가지고서 세속을 따라 살고 내일에 대한 희망이 없습니다.
꿈이란 것은 내일에 대한 희망이 꿈인 것입니다. 우리가 꿈은 누구든지 꿀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의 여러분은 어제 꿈꾼 것이 오늘 이루어진 것입니다. 오늘 마음속에 꿈꾸는 것은 내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꿈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하기 위해서 축복을 담는 그릇인 것입니다. 그릇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꿈을 담을 수가 없어요. 오늘 내가 어떻게 사냐 원망할 것 없어요. 어제 내가 꿈을 꾸었던 것이 하나님이 오늘 이루어주셔서 이 자리에 살게 된 것입니다. 오늘 내가 주님 앞에 꿈을 꾸면 그 꿈은 내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에 꿈을 한 가지만 꾸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꿈 하나를 마음속에 간직하면 둘, 셋, 넷, 다섯, 여섯. 그릇을 얼마든지 빌려오라고 말했었습니다. 여러분 마음의 꿈은 그릇인 것입니다. 큰 그릇 중심으로 삼아서 적은 그릇을 많이 구하면 하나님이 그것 다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희망찬 꿈을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2절로 13절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마음에 소원이 일어나게 해서 그 소원을 하나님이 그릇으로 삼아서 축복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마음에 소원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 손 한번 들어보세요. 없지요? 마음에 소원이 있는 사람 손 들어봐 주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 손 든 것을 다 보셨습니다. 소원이 한두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꼭 소원을 마음속에 꿈으로 간직하고 바라보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꿈이 없이 기도하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꿈을 갖고 기도해야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희망찬 꿈을 마음속에 늘 보존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마태복음 21장 21절로 22절에 보면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아주 몸이 떨릴 정도입니다. 이 산더러 바다에 던져라 하여도 되고 기도한 것이 무엇이든지 구한 것은 다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 예수 믿는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백성으로 교회에 불러 놓았을 때는 정말 잘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준비해서 주신 것입니다. 나는 믿음이 없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믿음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안 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태어날 때 팔다리가 있도록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이목구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마음 속에 믿음도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자꾸 믿음을 사용하면 믿음이 자라나지요.
그러나 안 사용하면 믿음이 시들어지는 것입니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으면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한다고 겨자씨 한 알은 얼마나 적습니까? 믿음에 대해서 크냐 적으냐 걱정하지 말고 사용하라고요. 믿음이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나는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이 있는 줄 알고 믿으십시오. 그러면 믿음이 역사하여 기적이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조적인 선언을 해야 마음을 지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고 입으로 고백을 해서 구원에 이르는 것인데 입의 고백은 여러분 스스로 할 수 있는 대단한 무기인 것입니다. 마귀가 아무리 한길로 와도 여러분이 입술로 대적하면 일곱 길로 도망을 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술로 고백하면 능력이 칠 배나 더하여지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진리를 입으로 시인하면 여러분 마음에 그 진리가 알려지고 깨달아집니다. 꿈을 입으로 시인하면 꿈이 맑고 밝고 환하게 커져 마음에 분명하게 바라보게 되고 믿음을 입술로 고백하면 더 강한 믿음이 되고 입술로 고백하면 일이 더 빨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마음 하늘을 주셨는데 올라간 천당 하늘에 올라가기 전에 마음에 천당 하늘을 누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 마음 하늘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의로움을 쌓아 주시고 거룩하게 만드는 은혜를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아브라함의 복이 넘쳐나게 하시고 천국의 영광이 꽉 들어차게 만들어 주셨는데 이 마음 하늘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지키기 위해서 여러분께서 마음 하늘에 죄가 들어오지 못하게 늘 회개하고 예수의 보혈을 의지해서 용서하고 마음에 거룩함이 있도록 성령으로 늘 충만하고 그리고 마음 하늘을 여러분께서 굳세게 지켜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이 마음을 점령하게 만들게 하고 언제나 치료가 넘치고 축복이 넘치는 자기 모습을 생각하고 입술로 고백해야 되고 그렇게 마음을 지키면 여러분이 하나님이 여러분 생애 속에 놀라운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마틴 루터는 “날마다 수염을 깎듯이 날마다 우리 마음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자매님들이 많은데 우리 자매님들은 수염 안 깎지요? 남자들은 수염을 깍아야 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수염을 깎는 것처럼 마음을 정리정돈 하라고 말했습니다. 남자 분들이 매일 아침 수염을 깎지요? 이처럼 우리 마음도 날마다 관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집의 마당이나 텃밭도 매일 관리하지 않으면 어느새 잡초가 무성하게 자랍니다. 우리 삶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날마다 마음을 청소하고 관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3. 새로운 나의 세계를 만들라
그러면 우리는 이 마음 바탕에 서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의 성령이 수면에 운행하시다 새로운 세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데 하나님의 성령이 그 위에 운행했었습니다. 운행했다는 것은 품었다는 것입니다. 새가 날개를 너풀거리는 것처럼 품었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품는데 하나님 말씀에 빛이 있으라고 했으매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있고 궁창이 생겨나라 하니 궁창이 생겨나고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의 놀라운 것은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지 않습니까? 믿는 자들은 성령을 다 모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시고 그 다음 또 뭘 주셨습니까? 말씀을 주셨습니다. 창조의 근원인 성령과 말씀 이 두 가지를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것을 통해서 우리 세계를 만들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말씀을 가지고서 세계를 만들고 만들어 놓은 세계를 보니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했는데 여러분 좋은 삶을 여러분 우리가 만들어야 돼요. 어떻게 해서 만드느냐. 우리의 마음이나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가 파괴되고 있을 때 말씀과 성령을 동원해서 새로운 세계를 우리 만들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절로 4절에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우리가 성령이 충만하고 말씀이 충만하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항상 성령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고 여러분 안에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성령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내 안에 거하신다.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하십시오. 그리고 난 다음 하나님께 기도할 때 성령님 저가 오늘 이 일을 기도하오니 성령께서 운행하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오늘 병들어서 고통스러운데 하나님 성령이 오셔서 주의 말씀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다는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딱 맞아 떨어지지요. 성령이 운행하고 하나님 말씀을 주면 그 다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굉장히 축복받고 영적으로 무장되어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무능력한 사람들이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의 현재 생활을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하늘나라를 마음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 하늘이 있고 그 마음 하늘 속에 성령이 와 계시고 그 다음에는 말씀을 주셨으므로 마음 하늘을 잘 지키면서 성령께 잘 의지하여 말씀으로 명령하면 말씀이 나가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에 속한 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저 왔다갔다 시간만 때우는 사람이 되지 말고 우리 영혼이 하늘나라에서 크게 변화를 받아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것을 넘치게 해야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제3세계에 가난하고 어렵고 헐벗은 많은 이방 사람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 교회에서 그들을 위해서 열심히 굿피플을 통해서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많은 자원을 동원해서 선교사를 보내고 교회를 지어주고 학교를 지어주고 병원을 지어주고 도움을 베풀어야 되겠는데 그 도움이 내가 복을 받아야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그 축복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영혼이 잘되어야 됩니다. 범사에 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강건해야 되는 것입니다. 머리되고 꼬리 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고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성령과 말씀만 있으면 여러분 위대한 창조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제가 그 내용을 말을 잘 할 줄 몰라서 여러분에게 시원스럽게 설명을 못 드려서 답답한데 좌우간 하나님의 성령이 교회에 임하여 계시고 여러분 가슴속에 계시는데 왜 와 계시느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와 계신 것입니다. 어둠을 광명으로 죽음을 삶으로 가난을 부요로 실패를 성공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와 계신 것입니다.
그 성공이 어떻게 와 계시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입술로써 고백하고 명령하면 성령이 따라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많이 읽고 말씀을 많이 외우고 말씀을 고백하십시오. 말씀을 고백하면 성령이 그 말씀을 따라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말씀을 따라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계속해서 하면 성령은 계속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해진다고 계속해서 말씀하면 성령이 그것을 따라서 계속해서 이루어지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외롭지 않습니다. 괴롭지 않습니다. 우리는 마음 하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와 계시는 마음 하늘을 가지고 계시므로 이 마음 하늘을 잘 지켜서 성령이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장소가 되게 만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2013. 4. 7. 성찬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