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머레이 초청 제4회 청어람 청년사역 컨퍼런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주제는 ‘포스트모던시대, 교회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스튜어트 머레이(Stuart Murray) 어반네트워크 대표 초청 제4회 청어람아카데미 청년사역 컨퍼런스 ‘포스트모던시대, 교회는 어떻게 존재하는가!’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청파동 삼일교회 B관 4층에서 개최된다.

청어람아카데미의 청년사역 컨퍼런스는 청년사역자들이 단순한 기술이나 프로그램이 아닌, 정신과 원리를 모색해 볼 수 있는 강의와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주최측은 “올해 컨퍼런스는 ‘포스트모던 시대’라는 인식과 ‘교회개척’이라는 과제가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 자리”라고 밝혔다.

유럽에서 교회개척 운동을 하고 있는 <이것이 아나뱁티스트다>, <아나뱁티스트 성서해석학(이상 대장간)> 등의 저자 머레이 대표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도전’을 주제로 ‘복음의 이해’와 ‘교회의 이해’ 두 강좌를 전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두 차례의 강연을 통해 유럽, 특히 영국의 교회 상황과 새로운 교회가 어떤 방식으로 등장하고 있는지를 듣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의에 이어 ‘어떤 기독교가 오고 있는가?’를 주제로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박총 원장(신비와저항수도원), 양희송 대표(청어람아카데미), 지성근 소장(일상생활사역연구소) 등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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