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대 교수작품전, 39회째 개최

김은혜 기자  grace@chtoday.co.kr   |  
▲김동유 교수(미술교육과)의 작품. Audrey Hepburn(Gregory Peck)-2013 作. ⓒ목원대
▲김동유 교수(미술교육과)의 작품. Audrey Hepburn(Gregory Peck)-2013 作. ⓒ목원대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들이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덕린갤러리에서 ‘제39회 교수작품展’을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작품展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서양화가 김동유(미술교육과) 교수의 작품을 비롯해 미대 소속 교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목원대 개교 59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도자기, 판화, 섬유, 시각 및 산업디자인, 만화 및 애니메이션 부문 등에서 1인당 1점씩 총 50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한편 1973년 시작한 목원대 미술대의 교수작품展은, 올해로 39년째를 맞는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특히 목원대의 교수작품전은 순수 창작분야를 비롯해,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등의 응용미술까지 모든 분야를 폭넓게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전시회로 유명하다.

또한 40주년을 맞는 내년 전시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 동문들도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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