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이나 모자, 미혼모 시설 등 대안가정들도 신청 가능
이랜드복지재단에서는 사회복지현장 실무자 가정들을 비롯해 그룹홈, 모자, 미혼모 시설 등 대안가정들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인 리프레쉬투어를 개최한다.
접수는 13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incubating@hanmail.net)로 이뤄지며, 이후 서류 및 현장방문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가정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특히 최근 격무로 자살을 선택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복지 헌신자들을 위한 복지’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투어는 이랜드파크가 기부하는 설악, 경주, 충주, 제주, 오대산, 지리산, 서울 등 국내 7개 지역 켄싱턴 호텔 및 리조트에서 3박과 함께 조식 및 석식을 지원하며, 가족 자유여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랜드복지재단 홈페이지(www.elandwelf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총 20회까지 리프레쉬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위기가정, 미자립시설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 중국·북한 등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등 진정성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이랜드복지재단(02-3142-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