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무료영화관 오픈… 특수본, 의뢰인 등 129편 최신작 제공
인터넷 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 www.gomtv.com)가 13일부터 무료영화관 ‘빵곰관’을 오픈해 무료 최신영화 등 풍성한 볼거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무료영화는 엄태웅 주연의 특수본(2011), 박영우·고아라 주연의 파파(2012), 하정우 주연의 의뢰인(2011), 신현준·탁재훈 주연의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2011), 등 개봉한 지 1, 2년 된 신작을 포함해 약 129편이다. 곰TV는 무료영화들을 로그인 없이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빵곰관’에서는 한국에 개봉되지 않은 ‘마니아’ 층을 공략할 영화인 마리완 타나폰 감독의 워리어스 무에타이 리얼 옹박(2009), 시나가와 히로시 감독의 ‘삐뚤어질 테다’(2011) 등 미개봉작도 볼 수 있다.
또한 화제가 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뱀파이어 시리즈물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던 등도 전편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빵곰관’과 함께 국내의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재미있는 부분인 하이라이트를 모아 3분 단위로 만든 ‘펀곰관’도 동시에 오픈한다.
곰TV 마케팅본부 박정민 본부장은 “한국 동영상 시장의 소비 형태에 맞춰 사용자가 다양한 무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빵곰관을 제작했다”면서 “꾸준히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해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사이트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