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설교]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막 11:20~25)

<서론>
오늘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말씀의 제목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의 생활화에 대하여 가르치려고 노력을 많이 하셨습니다. 3년 반 동안 제자들을 데리고 방에 앉아서 가르친 적은 거의 없습니다. 항상 산에서 들에서 도시에서 원수들 앞에서 제자들을 가르쳤습니다. 이것은 신앙이라는 것이 집안에 들어앉아 있는 신앙이 아니라 사회 나가서 바깥에 나가서 믿는 일상믿음이 무엇인가를 가르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교실에서 이론적으로 배우는 것보다 현장에서 체험적으로 배우는 것이 진실로 필요하고 큰 감격을 주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알아보고자 하는 가르침의 배경은 예수님께서 제자들 데리고 아침에 일찍 나오셔서 무화과나무가 있는 곁을 지나가면서 무화과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무화과는 없고 잎사귀만 무성하니까 저주를 하셨습니다. 다시는 사람이 너에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성경은 말하기를 그때가 무화과나무의 때가 아닙니다. 무화과가 열릴 때가 아닌데 주님이 무화과 열매를 찾으러 그 밑에 나갔다가 없으니까 저주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제자들에게 믿음의 비밀을 가르쳐 주려고 계획을 한 것입니다. 그 이튿날 또 다시 베다니에 있는 그 지역을 지나갈 때 베드로가 보니까 어제 저주한 무화과가 바짝 말랐다 말입니다. 주님이시여 어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밑에 뿌리에서부터 위에까지 바짝 말랐습니다.

이 중요한 기회를 타서 믿음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너희들도 하나님을 믿으라. 하나님을 믿으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고서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 하고 그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된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된다. 아주 평범한 말씀이지만 제자들에게 깊은 믿음의 진리를 깨우치게 하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교회당에만 와서만 믿는 것이 아니라 일반 생활 가운데 깊이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본론>
1. 하나님을 믿으라

인간이 이 세상에 살면서 환경만 믿고 인간만 믿고 살지 말고 생활 속에서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과 손잡고 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여러분, 하나님 믿으라 하면 나는 힘들어서 못해요. 당신만 잘 믿어 보세요. 그런 반응이 생겨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믿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는 관념이 들어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왜 어렵다고 생각하느냐. 믿을 대상을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가 당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거짓말이 없으니까 하나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그냥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면 믿을 수가 없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는데 하나님을 믿으라. 그러면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약속이 있기 때문에 예수를 믿으십시오 하면은 예, 믿습니다. 누구를 믿습니까? 예수를 믿습니다. 분명한 믿음에 대한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목적이 없이 막연하게 믿으라고 하면 공중에서 무엇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까?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약속은 말씀을 통해서 믿고 온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도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부여잡고 아버지께 나가면 아버지께서 모른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신지라 식언치 아니하시고 인자가 아니신지라 거짓이 없으시다. 어찌 그 하신 말씀을 이루지 아니하며 그 하신 말씀을 성취하지 아니할까? 성경은 단호하게 하나님은 말씀을 지킨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는 것은 우리 평소에 하나님이 약속한 말씀을 늘 읽고 듣고 간직했다가 어려울 때 그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믿을 때 그냥 주여 믿습니다 하지 말고 믿음은 구체적이고 확실한 믿음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냥 하나님 믿습니다. 믿습니다 그러지 말고 하나님 이것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보면 이 산더러 들리어 저 바다에 던져라.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냥 믿는 것이 아니라 이 산더러 들리어 저 바다에 가라. 누가 봐도 목적이 분명한 것입니다. 목표가 분명해야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또 이루어진 모습이 꿈으로 마음에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이 산더러 들리어 저 바다에 던지라 하고 그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마음에 산이 들려서 바다로 가는 모습이 분명히 그려져야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루어진 모습을 바라보지 않고 기도만 자꾸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루어 주시옵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그러나 믿음이 역사할 수 있는 바탕이 있기 위해서는 이루어진 모습이 마음에 그려져야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75세에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안으로 와서 아들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재산은 점점 많아지는데 상속할 아들이 없으니까 걱정이 아닙니까? 그래서 아들 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10년을 기도했습니다. 65살에서 75살까지... 그래도 약속을 안 해주세요. 아들이 없어요.

그래서 하루는 기도할 때 하나님 좋습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안주시니까 우리 집에서 기른 종을 양자로 삼아서 상속을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아니라 네 아들에게 상속을 삼아야 한다. 하나님이 안주지 않습니까? 그래, 네가 기도를 잘못해서 그렇다. 오늘은 기도할 때 천막에서 기도하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기도하라. 그래서 어두워져서 밖으로 나오니까 먼저 기도하기 전에 하늘을 먼저 쳐다 보아라. 뭐가 보이냐? 별들이 보입니다. 헤아려 보아라. 열심히 헤아렸습니다. 나중에는 숫자를 계산할 수 없을 만큼 가득해지니까 하나님 말씀하기를 네가 장차 저 하늘에 별들과 같이 많은 자손을 갖게 될 것이다. 별들을 자세히 보아라. 저 별들같이 또렷하게 네 아들들이 많아질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 자리에서 주여, 내 아들이 저 하늘의 별들과 같이 많음을 가슴에 품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됐다. 내가 믿음을 주마. 마음속에 믿음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께 감사하니까 하나님이 내가 별들과 같이 많은 아들들을 마음속에 새기고 기도하기 때문에 믿음이 생겨나는 것이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100살이 되어서 이삭을 낳고 그 후손이 이스라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무엇이든지 기도할 때 분명히 기도목적이 이루어진 것을 마음에 예술가처럼 그려야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으로 봐야 되는 것입니다. 내 가족들이 회개하고 교회 나올 것을 기도를 했다면 그 가족들이 교회 나와서 함께 예배보는 그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야 되는 것입니다.

요사이 여러분 핸드폰마다 사진찍는 기능이 있어서 사진을 찰칵찰칵 찍지 않습니까? 그와 같이 마음속에 사진을 찰칵 찍어야 합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사실이 이루어진 것처럼 마음에 그림을 그려놓고 그것을 바라보고 기도할 때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믿음은 목적 없을 때는 안 생겨나는 것입니다. 있어도 역사를 안하는 것입니다. 분명히 이루어진 모습을 바라보고 하나님 저것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제가 아주 어릴 때 이 체험을 했는데 불광동에서 교회를 개척했을 때 조그마한 단칸방에 거기서 공부도 하고 기도도 하고 자기도 하고 다 하는데 그래도 내가 옆에 선교사 집에 가면 선교사 자녀들은 좋은 방에 책상도 있고 걸상도 있고 자전거도 있고 다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하나님께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나도 책상도 주시고 걸상도 주시고 자전거를 주십시오. 왜, 선교사님 애들만 책상, 걸상, 자전거가 있고 나는 없습니까? 사람 차별하지 마시고 주님께서 나에게도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기도를 해도 나에게는 그런 것이 안 생겨요. 더구나 마귀가 와서 하는 말이 너 주제에 무슨 책상, 걸상, 자전거가 필요하냐. 밥도 겨우 얻어먹는 처지에... 그래서 아니야. 하나님께서 주실 줄 믿는다. 그리고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아주 응답이 안와요.

하루는 낙심을 해서 하나님, 나도 이제는 너무 방에만 엎드려서 성경을 읽고 설교를 준비하니까 가슴이 아파서 안되겠습니다. 주님 큰 집을 주시든지 책상, 걸상, 자전거를 주시든지 해 주세요. 심방도 자전거라도 타고 다니면 몰라도 그냥 걸어다니니까 다리가 아파서 못하겠습니다. 투정을 부렸어요. 그러니까 기도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분명히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을 하십니다. 너 나에게 기도해서 응답 안받는다고 투정을 했지? 했습니다. 안 받는 이유가 있다. 왜 기도가 응답이 안됩니까? 책상을 달라 하는데 어떤 종류의 책상을 원하는지 내가 알지 못하고 있고 걸상을 달라는데 어떤 걸상을 달라는지 내가 모르고 있지 않느냐. 자전거를 달라는데 어떤 자전거 달라는 것도 모르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내가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시지 그것을 갖다가 일일이 내가 주문을 해야 됩니까? 나는 알아서 해주지 않는다.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바를 분명히 구하면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믿음을 내가 너에게 부어주기 때문에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그런게 생겨났는데 네가 나에게 구하라. 그러면 주시리라. 이 꿈 속에서 하나님과 대화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이 선교사 아들은 큰 책상에 좋은 걸상에 최신식 자전거, 기아가 달린 그런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나도 꼭 그와 같은 책상에 걸상에 자전거를 주십시오. 그 다음에 음성이 들려오기를 그 책상 갖다 놓으면 너 누울 자리도 없고 앉을 자리도 없는데 자전거를 갖다 놓으면 자전거를 바깥에 놓으면 도적이 가져가 버릴 것이요 그것조차 방안에 갖다 놓으면 앉을 자리도 없지 않느냐. 그래도 좋습니다 하나님, 그 책상을 갖다 놓으면 밥은 책상 위에 앉아서 먹고 잠도 책상 위에 이브자리 깔아서 자면 되고 걸상은 한쪽 벽에 기대어 놓았다가 앉을 수가 있고 자전거도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 그러면 꼭 그대로 그 책상, 그 걸상, 그 자전거, 그대로 나에게 주십시오. 그리고 이제는 분명히 그것을 바라보고 기도했습니다.

전에는 막연히 기도했으나 이제는 그것이 내것이 되었다는 것을 바라보고 기도를 했는데 얼마있지 않다가 그 선교사가 안식년으로 미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이삿짐 싸는데 좀 도와달라고 해서 제가 가서 도와주면서 그 선교사가 하는 말이 이렇게 수고를 해주는데 뭘 우리가 가지고 있던 것 가지고 싶은 것 있느냐? 줄만한 것은 주겠으니.. 얼씨구나 좋다하고 아드님이 가지고 있는 저 책상에다가 걸상에다가 그가 타고 있는 최신형 자전거를 내게 좀 주면 좋겠습니다 하니까 나를 쳐다보더니 아니 그 방에 저 책상을 갖다 넣어 놓으면 잘 데가 없을 것인데 하나님도 걱정하십디다 그러나 나는 걱정 안합니다. 그만 주십시오. 그래? 아들보고 너 가는데 미국이니까 가져 갈 필요 없으니까 이 조 전도사에게 주자. 좋습니다. 아버지 마음대로 하세요. 날 보고 이 책상 가지고 이 걸상 가져라.

그 다음에는 자전거, 자전거도 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고급 자전거인데 미국서 가져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우리 아들이 줄라 하겠느냐? 이미 하나님께 주문해서 다 받았으니까 주십시오. 내가 확실한 것을 하나님께 요구했기 때문에 또렷이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져가라고 해서 당장 마음 변하기 전에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땀을 흘리고 그 책상을 어깨에 걸머매고 걸상 가지고 자전거하고 갖다 놓고 난 다음에 또 그 집으로 갔습니다. 또 뭐 줄 것 없는가 싶어가지고서 가니까 하는 말이 왜 우리 집에 또 왔느냐. 그저 도와드리려고 왔습니다. 가 빨리 가. 있는 것 다 가지고 가려고 왔구나. 너가 오니까 하나님이 너에게 다 주는 것 같은데 안 되겠다. 너는 오면 안되겠다. 오지 마라. 그래서 제가 방에 그 책상 갖다 놓고 그 걸상에 앉아서 공부도 하고 기도도 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 자전거 타고 심방도 다니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래서 제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일찌감치 구했으면 일찌감치 주실 것인데 막 목적도 방향도 없이 기도를 했기 때문에 응답을 못받은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목적과 방향을 뚜렷이 가지고 내 마음속에 그려진 모습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응답을 주시는 것입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마음 속에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소원을 안하는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모든 사람이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 소원이 바로 꿈인 것입니다. 소원이 분명해야지 소원이 막연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렇잖아요. 우리가 무엇을 소원할 때 분명한 소원을 하지 막연한 소원을 하지 않습니까? 이사를 가고 시작을 하면 집이 어디에 있는 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 몇평 짜리 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 소원이 뚜렷하지 않습니까? 막연하지 않지요. 그냥 이사가고 싶다. 집에서 살고 싶다. 그것은 뚜렷한 꿈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고 하나님을 믿는 데는 일상생활에 적은 것 중요하지 않은 것도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다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능력으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을 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믿으라.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 하고 그것이 이루어진 모습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몸에 병이 들었으면 병 고쳐 달라고 분명히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그냥 병 고쳐 주십시오 하지 말고 암을 고쳐 주십시오. 관절염을 고쳐 주십시오. 분명한 목표로 기도하여 고쳐달라고 기도하고 난 다음에 그것이 치료받은 모습이 마음속에 간직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나아져서 건강해진 모습을 바라보고 기도하면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우리는 신앙에 응답을 물먹듯이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어느 곳에 가든지 필요하는 데는 하나님이 같이 계셔서 응답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목적을 분명히 하고 이루어진 모습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면 마음속에 믿음이 생겨나고 믿음이 생겨나면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기도하는데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언제나 이미 현실화된 모습을 마음속에 소유해야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땅을 상속으로 주실 때도 너 온 땅을 너에게 다 줄 터이니 받아서 누려라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아 이리 나오너라. 높은 언덕에 올라오니까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그래서 아브라함이 동서남북을 바라보았습니다. 네 눈에 보이는 그 땅을 너희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하리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땅을 줄 때 네 눈에 보이는 그 땅을 너희 자손에게까지 주겠다. 그러니 아브라함이 눈으로 보고 그 말씀을 들었으니까 마음에 그 땅이 자기에게 상속으로 줄 땅인 줄 알고 믿고 기도하니까 훗날에 팔레스타인이 아브라함에게 다 돌아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할 때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역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고서 원하는 것을 마음속에 분명히 그려놓으면 그 바라볼 수 있지 않습니까? 앉으나 서나 바라보고 그 다음 기도하면 기도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응답을 받을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7절에 보면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죽은 자를 살릴만한 능력이 계신 하나님께서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것입니다. 없는 것이 우리 마음속에 우리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하나님이 그대로 이루어질지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께 나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 기도를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지금 하나님이 어디에 계십니까? 이 자리에 계십니까? 여러분 곁에 계십니까? 그러면 여러분에게 상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님 말하기를 무슨 소원이냐. 화폭을 한번 들여다보자. 마음을 들여다보면 아무것도 없네? 아휴 하나님 보십시오. 내 속에 소원이 많이 있습니다. 노란 셔츠입은 사람들이 요사이 노랑옷을 많이 입는데 나도 그것 하나 주십시오. 그것도 기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기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좋은 집을 주십시오. 직장을 주십시오. 행복을 주십시오. 구체적으로 여러분 구하면 하나님이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그것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여러분 일상생활에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염려하는 것이요 너희 천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신다.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고 섬기면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신다고 말한 것입니다.

너희가 자식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줄 자가 있겠는가.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 줄줄 알거든 하물며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제일 좋은 선물이 성령인데 구하면 주신다는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요 구하는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니라.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서 내 마음속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바라보고 나가면 믿음이 들어오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2. 받은 줄로 믿으라

성경에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한 것입니다. 참 간단하지만 어렵지 않습니까? 기도하고 구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 지금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가슴에 품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구한 것을 받은 줄로 믿고 나가면 그것이 역사한다.

이것은 마치 어머니가 어린 아기를 잉태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것이 우리 기도하고 구하면 그것을 받은 줄로 어린 아이처럼 잉태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잉태해서 그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기도를 계속하면 자라서 우리에게 선물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는 능력대로 우리의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시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구하고 생각을 먼저해야 그 다음에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고 구하고 그것이 이루어진 모습을 생각 속에 그려놓고 바라보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마음에 의심이 자꾸 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의심하지 말라는데... 사람들은 의심을 정복하는 길을 모릅니다. 의심은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면 의심은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다. 불평과 원망을 하면 의심은 자꾸 자라지만 의심이 다가올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면 의심이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의심 킬러가 감사와 찬송인 것입니다. 감사와 찬송은 의심이 왔다가 일곱길로 도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6절로 7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아무리 믿음으로 나가다가도 의심이 들어오면 그대로 내버려 놓으면 믿음 다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하여 여러분이 새로운 모습을 가슴에 품고 있을 때 마귀가 와서 안 된다. 안 이루어진다. 거짓말이다. 그렇게 말할 때 그 마귀의 역사를 받아들이면 만사가 휴지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루어 주셔서 내 마음속에 이미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 아기를 잉태하듯이 응답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너희 원수 귀신아 의심을 갖다 주어도 안 받아들인다. 물러가라! 의심이 곧장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물 위로 걸어올 때 주시거든 나를 물 위로 걸어오게 하소서. 그러니 주님이 걸어오라! 그 말씀을 받아서 자기가 물 위로 걸어가는 모습을 확실히 바라보고 뛰어내려가서 물로 저벅저벅 내려 갔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불고 파도가 얼굴에 부딪히니까 그만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돌이켜서 바람과 파도를 바라보고 의심을 받아 들였습니다. 의심을 받아들이지 않고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불거든 하나님 감사합니다. 파도도 치고 바람도 부니 기분 좋습니다. 나는 주님께로 걸어갑니다. 감사하고 나갔으면 괜찮았을 것인데 그만 감사를 버리고 두려워했습니다. 물에 빠졌습니다. 주님이 안 건져 주셨으면 그날 물에 빠져 죽었을 것입니다. 믿으면 반드시 의심이 다가오는데 의심은 하나님을 감사하므로 물리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원망, 불평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 우리 다 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이 와서 우리를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입으로 감사하면 하나님의 감사가 와서 여러분을 둘러 진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그 우편에는 즐거움이 넘치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즐거워하면 의심이 우리를 패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향해서 기도하고 마음에 그림을 그리고 믿고 나가면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 달은 금번 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놀라운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요번에 경제학자들이 서울에서 토론회를 가졌는데 거기에 중국의 북경대학에 있는 경제학 교수가 놀라운 말을 했어요. 나는 공산주의 대학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을 처음 들었는데 그가 하는 말이 최근에 경제발전을 해서 잘 살게 된 나라를 가만히 조사를 해보니까 잘사는 운동이 일어나기 전에 교회가 크게 부흥한 나라마다 잘살게 되더라.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많은 사람이 예수 믿고 교회에 들어오고 난 다음에 뒤에 국가의 경제향상이 따라오더라고 공산주의 대학의 교수가 그 말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별히 하나님께서 60년대 이후로 교회가 크게 부흥 발전하니까 크게 하나님이 축복해 주었는데 교회가 발전한다는 이유는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주 예수를 믿고 사랑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좋은 일을 해주기 위해서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에게 좋은 일 해주기 위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와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것을 해주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신세진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으로 여러분에게 좋은 것 주시기를 원하셔서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에 좋은 하나님을 믿으면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여러분 교회 왔다갔다 하면서 좋은 일이 일어나야 돼요. 작년이나 오늘이나 명년이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좀 우스운 일인 것입니다. 좋은 하나님이 계신데 왜 좋은 일 안 일어납니까?

불광동에서 아주 예수님을 굉장히 반대하고 자기 부인이 교회 나오는 것을 막고 못나가게 하던 한 중년 남편이 있었습니다. 우리 최자실 목사님하고 나하고 심방 가서 부인과 함께 당신도 함께 교회 나오십시오 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아 잘살게 될 것입니다 하면 이 사람이 고개를 번쩍 들더니 나를 한참 쳐다보고 난 다음 최자실 목사님을 꼬려 보더니 아니 그렇게 복을 받는다면 왜 당신 교회는 가마니 깔고 예배 봅니까? 아휴 내가 간이 덜컹 내려 앉더라구요. 나는 대답을 할 줄 몰랐어요. 이제 당했다 싶었는데 우리 최자실 목사님이 깔깔깔 웃으면서 모르는 소리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작년에는 가마니 12장을 깔았는데 지금은 가마니 80장을 까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조차도 아이구 12장을 깔다가 80장이나 깔아요? 그러더니 그 이튿날 새벽기도회에 나왔어요. 하나님이 복을 주시려면 가마니 12장짜리 교회를 가마니 80장 깔도록 발전시켜 준 것을 생각할 때 놀랍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 도와주시기를 원하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의심하지 말고 감사하고 여러분 소원하는 바를 마음에 그리고 어린애 잉태하듯이 품고 바라보고 있으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그러한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두 가지 일을 바라봅니다. 육신의 눈으로 우리가 가면서 산천초목을 바라보지 않습니까? 육신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가슴에 품고 있는 것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가슴에 아무것도 안 품고 있으면 바라보는 것이 없지 않습니까? 가슴에 여러분이 품고 있는 소원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소원을 바라보자.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소원을 바라보자. 소원을 계속 바라보면서 기도하면 믿음이 생겨나고 기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소원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바깥의 일은 끊임없이 바라보지만 마음에 있는 소원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마음에 있는 소원을 바라보고 하나님, 저 소원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루어 주시옵소서. 그러면 그 소원이 살아 일어나서 믿음이 생겨나고 믿음대로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3절로 24절 예수님이 하신 말씀대로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아직까지 안 이루어진 것 아직까지 못 본 것 그것이 내 마음속에 내 마음의 눈으로 보고 마음의 눈으로 그림을 그려놓고 마음의 소원으로 품고 있으면 마음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고 그러므로 내 마음을 그대로 내버려 놓는 것은 참 굉장한 손실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마음은 내일을 창조해 나가는 공장입니다. 마음에 그림을 그려놓고 바라보면 그곳에서 성령이 역사해서 내일에 공장에 아름다운 물건이 생산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저도 역시 별 볼일 없지만 50년 전에 세계 최대의 교회를 짓겠다고 생각을 하고 그 꿈을 마음에 품고 늘 그것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언제나 마음속을 바라보고 세계 최대 교회가 이루어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바라보았는데 지금 이루어진 것 같죠? 여러분이 모두 다 내 꿈속에 계시던 분들입니다. 내 꿈속에 모시고 있던 분들이 때가 오매 하나님께서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그 사람들이 많은 꿈을 꾸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꿈을 꾸게 될수록 하나님의 기적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많이 일어날수록 나라가 잘살게 되고 유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산주의국가의 대학교수가 예수를 믿는 역사가 많이 일어나는 나라마다 경제부흥이 일어났다는 것은 예수를 믿고 잘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 꿈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3. 실천적 사차원의 영성
우리가 실천적으로 사차원의 세계도 꼭 그와 같은 것입니다.

사차원의 세계는 무엇이냐면 이 세상에 있는 삼차원의 세계, 물질적인 세계는 알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세계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것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각을 통해서 하나님과 만날 수 있고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에 꿈을 통해서 하나님과 만날 수 있고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만날 수 있고 말을 통해서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감각적으로는 못 봅니다. 일차원의 세계인 직선의 세계와 이차원의 세계인 평면의 세계, 삼차원의 세계인 입체의 세계가 우리 육신으로 가질 수 있는 전체인 것입니다.

그 다음 눈에 안 보이는 세계는 우리 육체적으로는 못 봐요. 안 믿는 사람은 눈에 안 보이는 세계를 인정하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올 때 눈에 안 보이는 형태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여기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없지요? 그러나 하나님을 우리 생각을 통해서 들어오고 우리 꿈을 통해서 나타나시고 우리 믿음을 통해서 나타나시고 우리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와 사차원의 세계를 통해서 만나고 대화하고 역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사차원의 세계 속에서 살게 되면 많은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다 삼차원의 세계를 통해서 사는데 사차원의 세계에서 하나님과 손을 잡게 되면 성경이 말한 것은 내 생각대로 될지어다. 내 꿈 꾼대로 될지어다. 내 믿음대로 될지어다. 내 말한 대로 될지어다. 그게 사차원의 세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꿈을 하나님과 꿀 수 있으니 새로운 세계가 생길 수가 있고 믿음을 하나님과 같이 믿을 수가 있으니 새로운 세계가 생겨날 수 있고 말을 창조적으로 말하므로 새로운 세계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와 같은 세계를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역사하도록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르고 더 발전적인 것은 사차원의 세계를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동물과 다릅니다. 일반 동물들은 사차원의 세계가 없습니다. 사차원의 세계가 없으므로 창조적인 세계에 접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동물과 다르게 창조적인 세계에 들어가서 내 세계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생각을 통해서 꿈을 통해서 믿음을 통해서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없는 것을 있게 만들고 창조할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만물의 근원이 되시므로 그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입니까?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을 기록해서 우리에게 준 책인 것입니다. 왜 성경을 부지런히 읽으라고 하면 성경에는 하나님의 생각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 생각 속에 받아들여서 하나님처럼 생각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우리가 열심히 읽어서 하나님의 생각을 마음속에 풍성히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생각하고 나아가면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지 아니하면 이 세상에서 다 무너질 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시편 127편 1절로 2절에 “야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야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야훼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여서 하나님과 함께 생각하고 나아가면 편안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잠을 주신다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기적을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오늘 하나님의 생각을 마음속에 가지고 그것을 바라보고 나가면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형통함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 있는 사람은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으며 잎사귀가 마르지 않으니 이 사람은 다 형통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늘 읽으십시오. 말씀을 늘 암기하시고 말씀을 늘 묵상하시고 하나님 말씀이 내 속에 들어오면 내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내가 그 말씀을 통해서 같이 일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여러분은 아름다운 소원의 꿈을 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안 되는 것 하나님이 같이 계시니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여러분 마음속에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면서 여러분 육신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꿈을 꿀 수 있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는데 꿈이 없으면 내일의 아름다움을 가져올 수 없지만 여러분은 꿈을 꿀 수가 있습니다. 설교를 들을 때 말씀을 읽을 때 기도할 때 여러분 불현 듯이 마음속에 꿈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꿈을 가지고 있으면 꿈은 하나님이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준다고 했는데 꿈과 환상을 가지고 있으면 꿈과 환상이 여러분을 저 세계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이 먼저 소원을 주시고 그 소원을 통해서 여러분과 함께 역사한다고 했는데 소원이 바로 꿈이거든요. 여러분의 마음속에 꿈이 생기는 것은 하나님이 그 꿈을 통해서 여러분과 함께 일할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 또한 꿈을 바라보고 기도드리면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희한하게 꿈을 두고서 하나님 저 꿈이 내게도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 꿈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기도하면 얼마 있지 아니하여 꿈이 이루어지는 생각이 마음속에 생기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내 앞길 칠흑같이 어두워도 내 마음에 믿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내 믿음대로 될지어다. 믿음대로 되겠다고 하니까 안 될 수가 없지요. 성경에 일어난 모든 기적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말인 것입니다. 말은 형태가 안보여도 내 입의 말로 내가 묶였으며 내 입의 말로 내가 사로잡힌 바 되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참 신기한 것입니다.

여러분 말을 통해서 마음속에 생각이 강해지고 말을 통해서 말을 하면 꿈이 더 분명해지고 말을 하면 믿음이 더 확고해지고 말을 하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말이 여러분 밖에 나가면 사라진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안 사라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이 여러분 몸에서 밖으로 나오면 그때부터 심부름꾼이 되어서 여러분이 시킨 일을 이루어 놓는 것입니다. 내가 말로써 나는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하면 이 말이 나가서 건강해질 수 있는 온갖 것을 다 모아오는 것입니다. 건강해질 것은 다 친구로 끌어오는 것입니다. 나는 슬프다고 말하면 이 말이 나가서 야, 너 친구가 있으니 오라고.. 슬픔이라는 슬픔은 다 끌어오는 것입니다. 행복하다면 행복을 끌어오고 불행하다면 불행을 끌어오고 말은 그 동료를 끌어오는 것입니다. 말을 조심해야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이고 파괴적이고 절망적인 말을 하면 그 사람은 절대로 절망적인 세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된다고 말하면 말이 나가서 그 세계를 끌어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죽고 사는 권세가 혀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으로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죽고 사는 힘이 혀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죽는 것과 사는 것이 혀에 달려 있어요.

아주 위대한 우리 한국의 암전문가 의사 선생님이 세상을 뜨셨는데 그분은 우리 교회 교인이고 내 제자인 것입니다. 그가 암에 걸렸었을 때 병원에서는 1년을 못산다고 했었습니다. 아주 우리나라의 훌륭한 암 전문가 선생님이셨는데 1년을 못산다고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저에게 와서 목사님, 이제 인사하고 하직하려고 합니다. 왜 그러느냐고 하니까 암이 간암이 걸렸는데 대단히 희한한 암으로써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나는 1년만 살고 죽을 것이니까 그 동안에 못 만나 보더라도 천당 올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박사님 무슨 그런 소리를 합니까? 그것은 의학적으로 말한 것이고 과학적으로 말한 것인데 당신은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가 나음을 입었다고 말했으니 어떠한 병에 걸렸던지 2천 년 전에 이미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이미 병의 대가를 지불했으므로 당신은 나았다고 생각하고 바라보고 입술로 말하십시오. 맞습니다.

그랬는데 1년이 지나고 난 다음 안 죽었어요. 도로 병원으로 복구해 들어가서 수술을 했습니다. 유방암 수술 전문가였습니다. 1년에 한 6백쌍을 수술하는 유명한 의사인데 1년이 지나도 안 죽었습니다. 그 다음에 2년이 지났는데 아직 안 죽었습니다. 3년이 지났는데 아직 안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책을 썼습니다. 희대의 위대한 꿈이라는 책을 썼는데 그 책에 굉장히 은혜로운 말씀을 적었습니다. 5년, 6년이 지나도 안 죽고 살아서 매년마다 수술을 계속해서 또 시간이 점차 가고 골프도 치고 정상적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봐서 죽는다고 했는데 그 마음의 세계에서 안 죽는다고 말을 하니까 안 죽는다고 생각하고 안 죽는다고 믿고 꿈꾸고 말하니까 그대로 살아 있었습니다. 10년을 살고 난 다음 그가 이제는 지치고 피곤하니까 갈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을 하자마자 그냥 갔어요.

그러므로 여러분, 여러분이 죽고 사는 권세가 여러분 입술의 말에 있는 것입니다. 오래 살고 있으면 년수를 정해가지고서 나는 이 때까지 산다고 말을 자꾸 하세요. 빨리 죽고 싶거든 빨리 죽겠다고 생각을 하십시오. 그러면 죽습니다. 나는 오랄 로버츠 목사님 아들이 내게 와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는데 오랄 로버츠 목사님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인데 자기 부인이 세상을 뜨고 난 다음에 아들과 같이 골프장 옆에 집을 사서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아들에게 골프를 치고 난 다음에 들어오면서 나 이제 가야 되겠다. 어디요? 네 엄마 있는데 가야 되겠다. 외로워서 못살겠다. 골프나 늘 치니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고 부담이 된다. 나 죽고 싶다. 아버지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아버지가 왜 죽어요? 건강한데... 아니야. 내 갈 테니까 골프장 회원권도 너에게 줄 것이고 이 집도 너에게 준다. 다 상속수속을 하라. 그리고 난 다음 한 달이 되기 전에 세상 뜨고 말았어요. 왜 죽었습니까? 자기가 그렇게 말했기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나는 100살까지 산다고 자꾸 말하니까. 두고 보세요.

로마서 10장 9절로 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입으로 시인하면 그 말이 가서 망하게도 하고 흥하게도 하고 구하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큰 역사가 안 일어난다 해도 적은 역사라도 말하면 말이 나가서 그러한 역사를 여러분에게 이룬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론>

우리가 과연 될까,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면 희망도 꿈도 사라지고 의심이 마음을 어지럽게 하고 나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고 부정적인 말을 하게 합니다. 그러면 그대로 돼요. 패가망신해요. 그러나 할 수 있다, 자신이 있다,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희망찬 꿈을 꾸고 하면 된다는 믿음이 생기고 긍정적인 말을 하게 되면 놀라운 기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열 두 정탐꾼 중에 열 명은 가나안 땅을 40주 40야 정탐하고 돌아와서 우리는 못 올라갑니다. 그 땅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그 성벽은 높습니다. 그 곳에 사는 사람은 거인들입니다. 우리 가면 다 사로잡힙니다. 못합니다. 안됩니다. 부정적인 말을 했습니다. 그 부정적인 말을 들은 그 사람들은 다 죽었어요.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은 그 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성벽은 우리가 점령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들어가서 차지합시다. 그런 말을 했는데 똑같은 40주 40야를 탐색하고 돌아왔으나 두 사람은 다 죽어도 살아남아서 후손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부터 나는 못산다. 안 된다. 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나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고 말하십시오. 나는 잘산다고 말하십시오. 나는 건강하다고 말하십시오. 행복하다고 말하십시오. 그런 것이 여러분을 위해서 역사하여 여러분에게 기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한번 따라하세요.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기도하고 구하고 난 다음 그것이 내 마음에 이루어진 모습을 바라보고 그것을 마음에 어린 아기 품듯이 품고 있으면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어렵지 않고 간단한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현실적인 생활 속에 하나님의 손길이 나타나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교적으로 형식적으로 교회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운명을 바꾸고 팔자를 바꾸기 위해서 교회 오는 것입니다. 이 땅에 계실 때부터 벌써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서 천국까지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서 다 누리겠지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말씀하기를 천국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못하리니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 라고 했습니다.

지금 여러분 속에 성령과 말씀으로 천국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생각을 통하여 꿈을 통하여 믿음을 통하여 그리고 입술의 고백을 통하여 천국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천국을 먼 훗날로 미루지 마십시오. 믿음 하나만 역사해도 천국이 이루어지고 꿈 한 가지만 가져도 기적이 일어나고 믿음 한 가지만 해도 믿는 대로 되고 말만 올바르게 해도 새로운 세계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사차원의 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참으로 보통 아닌 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 생겨날 준비가 다 되어 있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으로 아닌 영광스러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대로 실천하면 여러분이 살고 나라가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실천 속에서 믿고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2013. 6. 16.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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