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기획자 겸 크리에이터로 활동해 온 제이에드 대표 정기섭 집사(50·일산 충신교회 집사)가 지난달 2월 시작한 복음광고 전시회를 마무리하는 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7일 ‘Jad 정기섭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77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동숭교회 에쯔(et's) 카페 캘러리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정기섭 집사는 “콘서트까지로 이끄심 자체가 ‘기적’”이라며 “2013년 2월 18일부터 일주일간 계획된 전시회가 청어람, 한소망, 순천기독교역사박물관, 동숭 전시회에 이어 기적의 콘서트까지 이어졌다”고 전했다.
덧붙여 “복음과 간증이 있어 삶과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콘서트, 클래식·포크·영상·이미지·광고·그림 등 아름다운 연합이 있는 콘서트,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간증을 나눈 동기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모여 만든 사랑의 콘서트”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CBS 장주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동숭교회 담임 서정오 목사가 축하인사와 기도 및 소개, 정기섭 집사가 간증과 복음광고 소개를 한다. 오보에 연주(조혜연), 피아노 연주(최영화)가 진행되며, 김포 전원교회 류동효 음악목사가 2곡을 선보인다. 또한 동숭교회 문화부 담당 성석환 교수의 ‘문화’에 대한 강의 등이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