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인성형외과, 방글라데시 특집방송 촬영…韓 성형문화 우수성 알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더라인성형외과는 “지난 6월 27일 방글라데시 RTV 방송국과 함께 국내 성형문화를 소개하는 특집방송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목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방글라데시 RTV 방송국 촬영은 ‘한국인의 건강관리 및 노화방지 비법’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3박 4일간 방글라데시 유명 배우와 아나운서 등이 직접 한국의 의료 인프라와 관광지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방송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7월 중 현지 미디어에 방영될 예정이다.

더라인성형외과는 이번 촬영에서 성형문화 부문 국내 대표 병원으로 출연해 전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성형외과술을 선보였으며, 미용성형에 관심이 많은 방글라데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방글라데시 방송 진행자들은 더라인성형외과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은 물론 최신 의료 장비와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그 중 한 진행자가 간단한 시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송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 진행자들은 눈, 코, 입, 이마, 턱 등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 허벅지, 엉덩이 등 몸매 성형까지 다양한 시술을 한 병원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했다. 더욱이 수술 및 시술의 자연스러움과 높은 완성도로 현재 세계 성형수술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한국 성형외과술의 위엄을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병원 측은 “한국 의료산업 중 가장 떠오르고 있는 미용성형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방글라데시 현지 상류층 VIP단체 회원과 회장단 등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가 성형수술의 메카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촬영에서는 더라인성형외과 외에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우리들병원(서울 김포공항) 등 각 전문 분야의 한국 대표 병원들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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