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에듀, 천재 첼리스트 문태국 후원

김은혜 기자  grace@chtoday.co.kr   |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와 문태국 첼리스트.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와 문태국 첼리스트.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가 기업 메세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수학인강 세븐에듀는 장한나 이후 대한민국의 첼로계를 이끌, 차세대 천재 첼리스트 문태국에게 최근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태국(19)은 1994년에 태어나 만 4세에 첼로를 시작, 제15회 성정 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 대상(2006년 당시 일월초등학교 6학년), 독일 Oldenburg 청소년 국제콩쿠르 1등(2007), Tchaikovsky 청소년 국제콩쿠르 3등(2009), Irving M. Klein 국제 현악콩쿠르 3등(2010), Juilliard School Pre-College Symphony와의 첼로협연콩쿠르 1등, 제3회 앙드레 나바라 첼로 국제콩쿠르 최연소 1등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수많은 콩쿠르에서 수상한 첼로 천재다.

또한 한국, 프랑스, 미국 등에서 Marcel Bardon, Bernard Greenhouse, Paul Katz, Laurence Lesser, Ronald Leonard, Aldo Parisot, David Finckel 양성원, 정명화 등 저명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했으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Perlman Music Program의 전액장학생을 비롯하여 2007년 올덴부르그 국제페스티벌 초청연주와 줄리어드 PCO 오케스트라 협연 및 2011년 수원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김대진 지휘), 2013년 3월에는 워싱톤 FMMC Avanti Orchestra와 협연한 경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Carnegie Hall, Merkin Hall, Lincoln Center내 Juilliard School 의 Paul Hall, Morse Hall, Peter Jay Sharp Theater 등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외 미국의 클래식 방송인 From the Top에 ‘2008’, ‘2010’, ‘2012’에 출연해 PBS TV 및 라디오에 방송되기도 하였으며, 2010년 Jack Kent Cooke Young Artist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문태국은 성정문화재단 후원 장학생(2006년-2013년)으로 최근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최우수 졸업했으며, 현재는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로랜스레서에게 전액 장학생으로 사사하고 있고, 2014년 2월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초청 연주가 계획돼 있다.

이번 첼리스트 문태국을 후원한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K-POP과 한류가 대세인 요즘, 앞으로는 글로벌한 예술 인재들의 활약이 많이 기대된다. 탁월한 기량과 재능을 가진 문화 예술 영재들이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차길영 대표는 “세계적인 실력의 문태국 군의 첼로 연주를 세븐에듀 수학 인터넷 강의 인트로 영상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강의를 듣기 전에 세계적인 첼로 연주를 들을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수많은 대중이 관심을 가지고 즐겨 들을 수 있게 문화예술 전도사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정문화재단 이사로도 활동 중인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지난해에는 희귀 난치성 피부병으로 고통받는 고등학생을 위해 고려대병원에 의료비를 지원했다. 또 교육 환경과 시설이 열악한 키르키즈스탄 우쿠자이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공부에 필요한 학용품과 노트북, 캠코더, 카메라, 프로젝터 등을 후원하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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