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상대책위와 순직자심사위 등 존속 허락
예장 통합 정기총회 첫째날 저녁 회무가 9일 오후 9시 30분경 마무리됐다.
총회는 총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 교체식 이후 공천위원회 보고, 헌의위원회 보고, 총회장 활동 보고, 총회임원회 보고 등을 받았다. 대부분의 보고가 큰 논란 없이 그대로 통과됐으나, 공천위 보고에서는 연금재단 관련 공천에 논란이 일어 우선 임시보고로 받은 뒤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총회임원회 보고 중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와 순직자심사위원회 등이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존속을 청원한 것에 대해서도 모두 허락하기로 했다.
통합 총회 회무는 현재 정회됐으며, 10일 오전 9시경 속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