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여기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정석 | 쿰란 | 416쪽 | 14,000원
성경 시작의 책인 창세기를 바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성경 전체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깨닫지 못하게 된다. 창세기에 내재된 심오한 진리를, 저자는 그의 신앙과 신학 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영성으로 접근한다.
특별히 언약신학적·구속사적 입장을 견지하여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있다. 이 책은 어느 한 부분도 빠짐없이 본문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속사의 흐름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역사적 배경들을 정확하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구약의 원문인 히브리어를 광범위하게 인용하며 설명하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신선한 도전과 창세기를 읽고 깨닫는 맛을 더해 준다.